자유 게시판
유저와 함께 자란 9살의 군주 를 축하하며... |
번호
2316138
|
|
---|---|---|
dh9024 |
2012-11-13
| 조회
137
|
군주를 알기전 전 몸두 마음두 모두 병들어 있었답니다.
동생이 이 게임을 하는걸 가끔 보면서 저게 그리 재미 있을까 생각도 했고
그 당시 제 눈에는 군주 게임에 케릭들도 모든것이 아이들만 하는 좀 그런거라 생각 했어요.
다니던 직장도 손을 놓고 우울증이 심해져서 동생이 보기에 안타까웠는지
한번만 그냥 딱 한번만 해 보라고 거의 등 떠밀리듯 시작 했던게 벌써 몃년 이 되었답니다.
제게는 처음으로 접하는 사이버 상에 게임이 군주입니다.
모든게 신기하고 업을 할때마다 기분좋은 환희에 잠겨 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군주라는 세상에 속해서 사람들과의 따뜻한 대화도 하고 가끔은 다툼도 있었지만
전 그 사람들도 다 좋습니다.
동생두 생기구 친구두 생기구 우울증도 호전되어 지금은 병원에 나가지 않을정도가 되었답니다.
좋은 계기로 시작한 분들도 계실거고 저처럼 아무 생각 없이 시작했던 분들도 계시겠지만
전 군주 안에 속해있는 모든 분들이 그져 감사하답니다.
항상 발전하고 번창하는 군주가 되기를 조용히 빌어 봅니다.^^
LOADING..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
맨날 말없는 섭다 지겹다.... | 2004-05-04 | 11693 | 0 |
누가 이사람좀 말려주세요 (3) | 2004-05-03 | 10323 | 0 |
나는 진정한 마법사 (1) | 2004-05-03 | 9296 | 0 |
7천8백만 동포 여러분 기뻐하십시오 (2) | 2004-05-03 | 8531 | 0 |
각종 명언 (3) | 2004-05-01 | 11861 | 0 |
쉬어가기 2 (1) | 2004-05-01 | 14714 | 0 |
쉬어갑시다. (1) | 2004-05-01 | 7853 | 0 |
무기장착이 안돼는 이유가 뭔지 아시는분 답변좀 (3) | 2004-05-01 | 11073 | 0 |
반성 아닌 반성 (3) | 2004-05-01 | 9169 | 0 |
나도 반성하고 여러분도 반성하고 다같이 합시다. (4) | 2004-04-30 | 9541 | 0 |
군주가 초 현실적인 게임이 된다면..... (3) | 2004-04-30 | 9195 | 0 |
아..오늘도 남을 비방하는구려. (1) | 2004-04-30 | 10195 | 0 |
마굿간에 말 어떻게 넣으라는건지... (1) | 2004-04-30 | 9948 | 0 |
청룡도랑 부적이랑 바꿉니다..... | 2004-04-28 | 10658 | 0 |
궁금한게 있는데요.... | 2004-04-28 | 10256 | 0 |
청룡도 두자루 팔아봅니다..... | 2004-04-28 | 8697 | 0 |
이건 말도 안돼 (1) | 2004-04-27 | 10327 | 0 |
마늘대왕 때문에 못해먹겠네 정말... (5) | 2004-04-27 | 10882 | 0 |
종일 뚜식이 잡네 | 2004-04-26 | 9700 | 0 |
하...... 진짜 패치내용 맘에 안든다.... (2) | 2004-04-26 | 11478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