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로서 해야할 일들을 배우고 익히느라 지금에서야 인사를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몇주간 각 마을을 다녀보고 대행수님과 판서분들과도 인사를 나누고 보니

전에 미처 생각지 못했던 많은 부분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유저 여러분~!

물론 게임을 써비스하는 회사의 미숙한 운영문제도 있지만,


군주라는 게임을 하시고 계시는 이유를 한번 생각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저를 비롯하여 게임을 좋아하시고 즐기고 계시는분들은 항상 즐겁습니다.


제가 가진 게임의 의미는
 

여유로운 시간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 시간을 나누며 즐긴다 " 라는  의미가 강합니다.


마을 채팅창에 " 안녕하세요~" 라는 인사말 한마디 적어보세요.

당장에 반응들은 없더라도 몇시간후엔 답변하는 사람이 분명히 있습니다.


"  랩업하기 힘들다...장사가 안된다 "  모두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의 핑계입니다.


저역시 이런 문제들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빠른 렙업의 욕심...좋은 아이템을 갖고 싶은 마음들...사람이라면 그 욕심이 없을수가 없죠.


하지만 저역시 게임을 즐기다보니 어느덧 만랩을 가까이 두고 있습니다.


마을분들과 이야기하다보면 안되는것이 없었습니다.



욕심을 버리세요.

게임입니다.

개인적인 여유로운 시간들을 함께 나누는 공간이라 생각합니다.


게임 아이템으로 돈벌이 하시는 분들이라면 ... 차라리 알바를 뛰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많은 유저분들이 저와 같은 생각은 아니겠지만,

좀더 즐거운 게임생활을 위해 생각하다보니 두서없는 글이 되고 말았네요.


제가 이렇게 허당입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단종서버와 함께 할 유저분을 모십니다.

게임을 즐기실줄 아시는 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단종 서버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