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장각의 백두대간에 대한 기사를 보면서 드는 생각인데..

백두대간을 굳이 꼭 닫아놓고 오류수정해야만 하는 것일까 싶네요.


테스트로 열어서 경험치와 내구도 깎이고 하는것이 적용되지 않게끔 한다음

오류 및 버그 확인 용도로 지속적으로 열어두고 문제가 발생할 시

그에 대해 신고하면 보상해준다는 식으로 하면 버그 발견도 빠르고 해결도 한결 쉽지 않을까..

실제로 돌려보면서 테스트하는거랑 백날 닫아놓고 오류점검만 하고 있는 거랑은

큰 차이가 있을듯 싶은데..

하다못해 경험치 적용 안된다고 해도 실제 게임에 아무런 패널티가 오지 않는다면

경험치 깎일거 우려한 유저라도 백두대간 접속해서 일단 한번 들여다보다가

잔오류나 버그들 발견할 수도 있을텐데...


옛날 엔도에서 만든 900원템만 계속 로테이션으로 돌리면서 파는것 보면

정말 밸로프가 군주를 운영하려고 넘겨받은게 아니라

그냥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정기적인 현질러들의 돈을 뽑아먹고 버리려고 안간힘을 쓰는건지..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쩝 군주 서비스 종료때까지 하겠다 마음 먹은 유저로서

앞으로는 조금이라도 더 향상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