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라고 얘기는 안하겠습니다.


군주가 사회성이 짙은 겜이다 보니

현실과 겜을 혼동하는거같은데


겜은 겜일뿐입니다


댕수나 행수 달았다고 뭐라도 된것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도 웃기지만

그런 사람들은 소수이고요.. (대부분의 댕수 행수분들은 주민들에게 봉사하려는 마인드가 강하더군요)

그보다

댕수,행수가 자기보다 어리다고 마을 채팅창에다가

"댕수있나"

"행수들 수렵장 안으로 집합"

이런 식으로 분위기 잡으면서 댕수,행수 호출하고ㅋㅋ


저는 살면서 나이가 벼슬이 아닌줄 알았는데 군주에선 완전 벼슬이던데요ㅋㅋ

그럴거면 본인이 댕수 하지 왜 딴사람 댕수 시켜놓고 상왕정치 또는 수렴청정 하려고 하는지ㅋㅋ


막상 호출된 내용을 들어보면

본인이 기분나빴던 일을 가지고 마을차원에서 해결하려는 내용ㅎㅎ

당사자끼리 해결하지 왜 궂이ㅋㅋㅋㅋ


댕수,행수 임명권을 가졌거나

댕수,행수 포함해서 마을 주민 전체에게 정기적으로 월급주는 사람 아니면

다른 유저들한테 명령하고 지시하고ㅋㅋ 그렇게 유저들 위에 군림하려는 태도는 버려야죠

이건 뭐 군대도 아니고ㅋㅋ


마을 채팅창에 공개적으로 분위기잡고 오라가라ㅋㅋ


언제부터 얼마나 깊고깊은 우정 쌓으며 친하게 지낸사이인지요?ㅋㅋ


게임 속에서 본인 말을 듣지 않는다고 해서

현실에서 그 유저가 타격받는거 아무것도 없습니다

집문서라도 담보로 갖고있는가ㅋㅋㅋ



군주라는 게임 하는 다들 똑같은 유저일 뿐이고

다들 동급 아닙니까?

오히려 현실에서는 본인이 훨씬 뒤쳐져있는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너무 겜에 몰입해서

겜속에서 자기가 좀 잘나간다고, 혹은 나이가 많다고, 혹은 간부라고

얼굴도 본적없는 다른 유저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본인 모습이 한심하지도 않은지ㅋㅋ

겨우 게임 따위일뿐인데ㅋㅋ



본인이 뭔가 아쉬운게 있으면 명령,지시 하거나 댕수 호출하지 말고

당사자에게 혹은 마을 전원에게 ★정중히 부탁★하고 합의점을 찾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그래도 합의가 안되면 다수가 원하는 방향이랑 본인이 원하는 방향이 다르다는 뜻이니

본인이 수긍하던지 다른 마을을 찾아보시던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