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죠.
보라구슬이라는 그레이트한 아이템을 통해 복귀유저 신규유저들 광렙시켜서, 죽어가는 군주 활성화시키고 경제도 살리고 수익도 창출하고
그런 의도가 아닐까 했고
그것도 꽤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웬지 뒤가 찜찜한 기분이 들어서 구입하질 않았는데, 천만다행이군요. ;;
나야 손해본거 없으니 상관없다지만
초보유저들 멘붕하는거 보니.... 참 이건 진짜 아니다 싶네요.

아이템의 가치와 가격을 생각해보면
상식적으로 애초부터 아이템에 제대로 삭제예정임을 표시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게 상식 아닙니까?

웬만큼 겪어보고 당해본 유저들이야 표시가 없어도 구린 냄새 맡고 알아서 조심하겠지만,
복귀유저 초보유저들은 그냥 속절없이 당하는거지.


당신들이야 엿먹은 유저들이 뭐라고 떠들든 그저 무시하면 그만이겠지만

군주온라인의 10주년 기념 이벤트 이미지는 제대로 말아드셨군요.

10주년 기념 유저 뒷통수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