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5시 정담소에서 진행되는

세종서버

영덕마을

19651주의 경매를 시작으로 추후

압류 & 회수된 주식의 처분을 진행한다고 하였습니다.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해달라는 글인걸 봤을때

비공개 입찰방식인것 같습니다 .

현재 파산하여 자본금이 0원인 마을의 총주식수는 97883주

1인득 취득제한 주식 6000주

어찌 1주당 5천만원이라는 금액이 경매시작가인지 의문이 드네요.

자본금이 0원인 파산마을의 총주식수는 97833주

1인당 취득제한 주식은 6000주 임을 감안할때 회사에서 내세운 1주당 5천만원의 주식은 시장가를

웃도는 가격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경매의 특성상 시장에서 형성되는 적정가격보다 오히려 비싸게 낙찰받는 경우도 상당합니다.

또한 경매로 19651주의 주식이 전량 낙찰되지 않고

유찰된 주식의 수가 있으면 추후

통상적인 경매절차에 빗대어 최초 감정가의 20% 감가비율이 적용된

감정가로 재 경매를 진행할지 궁금하네요.

기존의 경매절차에 따라 유찰의 방식을 따른다고 가정할때

경매진행 주식이 전량 2회 유찰될 경우 그나마 1주당 3200만원이 경매시작가가 됩니다.

미래에 대한 투자 또는 마을운영에 대한 생각으로 주식을 구매하려는 분들이

좀 더 현실적인 가격으로 감정된 주식을 입찰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