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04~5 년 때 처음 군주를 접하였습니다 . 그땐 리니지 다음으로 2등인 게임이였죠..

친구랑 같이 시작하게 되었었는데 건공궁이 최고 무기엿을 때 입니다ㅋ

군주온라인 순위 1위 만들자며 네이버에 군주를 막 치곤 했엇죠 친구랑... ㅋ(뻘짓 ㅋㅋㅋㅋ)

금산에서 처음 시작하여 싸우기도 많이 싸웠습니다 말을 안사주네 뭐하네 빨리 뛰어오라하면 니가 말하고 순간이동권을 안사줘서 그러네 뭐하네ㅋㅋㅋ

'야 인제로 뛰어와' '야내가 인제가 어딘지알어 xxx놈아 북한이야? ' '지리시간에 졸지좀마 xxx야ㅋㅋ' 이러면서 놀았더랫죠...ㅋ

유치하기도 하면서 재밌었습니다 소소하게...

그렇게 고등학교 떄 시작하여 대학문제로 잠시 접었다가.. 2008년정도에 다시 했었었죠ㅋㅋ

그땐 아는형이랑 같이 했었는데 최고  재밌었을 시기였어요..

리니지를 하던 형은 캐쉬질을 통해 몇백만언을 지르기 시작했고 거기에 빌붙어 게임하기가 수월 했거거든요
(솔직히 캐쉬질안하면 힘든건...다들아는 사실..ㅋ) ㅋㅋ

문경이란 마을을 사면서 최고 마을 까지 만들어봤어요 ~

대행수를 하면서 군주 후보 진출까지 했었거든요ㅋㅋ

그떄가 아마 객주가 대상전 바뀔랑 말랑 하는 시기였을꺼에요ㅋ

피시방에 형이랑 아주 살면서 거북이사냥도 엄청 했던걸로 기억나네요 다모아로 축돌 100배 먹으면 쾌죄를 부르며 ㅋㅋㅋ

그땐 축돌이 비쌋거든요 그렇게 재밌게 지내다가  그 형이 주식을 하다 몇천만원을 잃으면서 시름에 빠져 다시 같이 접게 됫죠....ㅋ

그후로 몇년이 지난 지금 2014년 전 복귀유저로 다시 돌아와서 하고 있어요...

그소소한재미가 뭐라고 다시 돌아왔네요ㅋㅋ

섭을 살리고 게임을 살리기 위해 이벤트라도 하며 노력하는 딸기오뎅 님을 보며 감회가 새롭네요 .. ^^

저번에 일기토이벤트도 참여 해서 태극기도 받았었는데..ㅋ

오늘 양이전쟁 5000만리도 못잡는 모습을 보며 아쉽기도 하고 안타깝네요... 사람이 그렇게 없어졌구나 하는 느낌때문에 ㅠㅠ

마음맞고 의리있는 동료들 찾아서 상단도 하고 마을도 들어가고 친구도 하고 하면서 형님 누님 동생 친구 채팅하면서

게임하는 이 즐거움이 뭔진 모르겠지만...

투디게임에 신품 명품 껴서 반짝이는 캐릭을 보며 어떤 희열을 느끼는진 모르겠지만 보고 있으면 귀엽고 뿌듯하긴하네요ㅋ

모두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맘처럼 쉽진 않지만 배신 사기 어쩔수없는 상황 등등 의리없는것들이 종종있죠~~!!ㅋㅋ

모두게임인연이라도 소중하게 여기고 진짜 인연처럼 대했으면 좋겟어요,,, 오뎅님 항상 즐군되시고 모두 즐군되시길 ~

이상 세종 ->    v플라워로빈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