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군주 전래동화<심심해서 끄적끄적> |
번호
2421078
|
|
---|---|---|
기미엔레모나 | 세종 | Lv.7 |
2015-02-02
| 조회
883
|
옛날옛날 아주 먼 옛날 군주나라에 원이라는 소녀가 살고있었어요
원이는 하루하루 얼음성에서 자수정을 캐며 입에 풀질하는 아주 가난한 소녀였어요.
"하아..ㅜ 이렇게 열심히 모으면 뭐해..토끼소녀 작업복 사고 태극기모양 자양강장제
사먹으면 또 개털일텐데..ㅠ흐규 흐규.."
실의에 빠진 원이 앞에 황금돼지 상자라는 이상한 상자가 뿅~하고 나타났어요.놀라움
에 원이라는 소녀의 눈이 휘둥그레졌어요
"어라? 이게 뭐지?"
궁금증에 원이가 상자를 흔들어보자 상자가 말을 했어요
"사냥에 지친 그대여~ 나를 까봐라 꿀꿀"
상자의 말에 호기심을 느낀 원이가 조심스럽게 리본을 풀자 펑~하는 소리와 함께
커다란 팝업창이 떴어요!
<축하드립니다! [도도한녀원이]님께서 돼지 꿈상자를 열어 구미호 의복을 획득하셨습니다>
갑작스런 득템에 원이는 신이나서 옆에 있는 호의무사 미실이와 함께 덩실덩실 춤을 추었어요.
원이는 구미호 의복을 팔아 푸른전낭 부자가 되어 아주아주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그런데 그 소문을 들은 아주 욕심 많은 녹씀이라는 소년이 나타나서 원이를 괴롭히기
시작했어요.
"야~ 너 부자됐더라?돈도 많은데~ 나 명마사줘!"
"그치만 명마는 비싼걸..요?흐규흐규.."
"어쭈? 일기토로 맞고 사줄래? 그냥 사줄래?"
반짝 반짝 푸르미 갑옷과 날카로운 신품 도끼빨에 겁을먹은 원이는 그만 전장을 털어 녹씀소년에게
명마를 사주고 말았답니다. 신이난 녹씀은 원이가 사준 명마를 타고 귀령사로 달려갔어요.
"에헤~ 신난다. 220억 굳었다."
원이에게 삥을 뜯고 신나게 사냥중이던 녹씀에게도 뿅~하고 황금돼지 상자가 나타났어요
"오홍?황금빛 돼지모양 상자? 이게 원이가 깠다던 그 상자인가보군!"
"욕심 많은 그대여~ 나를 까봐라 꿀꿀"
상자의 말에 울컥했지만 일억천금을 얻을꺼란 생각에 녹씀은 참고 황금돼지 상자의 리본을 풀었어요
그러나 원이처럼 팝업창은 뜨지 않았어요!
"아 뭐야! 왜 안떠? 야 꿀꿀이 상자 하나 더 나와봐!"
뿅하고 상자가 또 녹씀소년앞에 나타났어요.그치만 또 팝업창은 뜨지 않았어요.열받은 녹씀은 반복해서
상자를 깠어요. 그러나 녹씀소년은 모르는게 있었어요. 상자를 부를때마다 녹씀소년의 전장에 돈이 쭐어 들고 있었어요. 도박상자에 전장을 모두 털린 녹씀을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울부짖었답니다.
-군주동화 끝~-
원이는 하루하루 얼음성에서 자수정을 캐며 입에 풀질하는 아주 가난한 소녀였어요.
"하아..ㅜ 이렇게 열심히 모으면 뭐해..토끼소녀 작업복 사고 태극기모양 자양강장제
사먹으면 또 개털일텐데..ㅠ흐규 흐규.."
실의에 빠진 원이 앞에 황금돼지 상자라는 이상한 상자가 뿅~하고 나타났어요.놀라움
에 원이라는 소녀의 눈이 휘둥그레졌어요
"어라? 이게 뭐지?"
궁금증에 원이가 상자를 흔들어보자 상자가 말을 했어요
"사냥에 지친 그대여~ 나를 까봐라 꿀꿀"
상자의 말에 호기심을 느낀 원이가 조심스럽게 리본을 풀자 펑~하는 소리와 함께
커다란 팝업창이 떴어요!
<축하드립니다! [도도한녀원이]님께서 돼지 꿈상자를 열어 구미호 의복을 획득하셨습니다>
갑작스런 득템에 원이는 신이나서 옆에 있는 호의무사 미실이와 함께 덩실덩실 춤을 추었어요.
원이는 구미호 의복을 팔아 푸른전낭 부자가 되어 아주아주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그런데 그 소문을 들은 아주 욕심 많은 녹씀이라는 소년이 나타나서 원이를 괴롭히기
시작했어요.
"야~ 너 부자됐더라?돈도 많은데~ 나 명마사줘!"
"그치만 명마는 비싼걸..요?흐규흐규.."
"어쭈? 일기토로 맞고 사줄래? 그냥 사줄래?"
반짝 반짝 푸르미 갑옷과 날카로운 신품 도끼빨에 겁을먹은 원이는 그만 전장을 털어 녹씀소년에게
명마를 사주고 말았답니다. 신이난 녹씀은 원이가 사준 명마를 타고 귀령사로 달려갔어요.
"에헤~ 신난다. 220억 굳었다."
원이에게 삥을 뜯고 신나게 사냥중이던 녹씀에게도 뿅~하고 황금돼지 상자가 나타났어요
"오홍?황금빛 돼지모양 상자? 이게 원이가 깠다던 그 상자인가보군!"
"욕심 많은 그대여~ 나를 까봐라 꿀꿀"
상자의 말에 울컥했지만 일억천금을 얻을꺼란 생각에 녹씀은 참고 황금돼지 상자의 리본을 풀었어요
그러나 원이처럼 팝업창은 뜨지 않았어요!
"아 뭐야! 왜 안떠? 야 꿀꿀이 상자 하나 더 나와봐!"
뿅하고 상자가 또 녹씀소년앞에 나타났어요.그치만 또 팝업창은 뜨지 않았어요.열받은 녹씀은 반복해서
상자를 깠어요. 그러나 녹씀소년은 모르는게 있었어요. 상자를 부를때마다 녹씀소년의 전장에 돈이 쭐어 들고 있었어요. 도박상자에 전장을 모두 털린 녹씀을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울부짖었답니다.
-군주동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