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종]서버 포천마을에서 활동중인 몽키.D.견이 라고 합니다.

게임 시작한지는 한달 조금 넘어가는거 같은데..

아직 레벨이 낮고 제 자신에게 투자 할 때인지라

다른 누구에게 도움을 주고 하는 건 아직 못하겠더라구요..

특히 스승님이신 바르다김선생 님에게 도움을 받은게 너무 많아서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
(너무 진지한가요..? 킁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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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였나요..... 제가 군주를 시작하게 된게........

게임을 처음 시작했을때가 시간대가 오후 1시-2시 정도였는데 이 시간대에는

접속을 하고계신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안계시더라구요.

처음엔 그냥 독고다이로 해야겠다 하고 시작했는데.

[예리] 라는 NPC가 스승님을 만들어 오라는 퀘스트를 부여하더라고요.

독고다이로 하겠다는 저의 계획은 게임시작 5분만에 무산됬구요..(와르르)

퀘스트만 깨겠노라 하는 생각으로 스승목록에있는 모든분들에게 귓속말을 드렸습니다.

시간대가 그래서였는지.. 아무도 대답이 없으셔서 \\'퀘스트 깨기 힘드네\\' 라고 생각하면서

돼지랑 구리댁만 죽어라 패고있었습니다. 사냥으로만 8렙정도 찍었을때였나..

한분이 귓말오시더라구요. 그 분이 바로 지금 저의 스승 바르다김선생 님이었습니다.

오셨길래 스승 설정하고.. 사냥하면서 혼자 할려고 하는데..

김만덕아줌마(-_-)랑 김정호할배(-_-^)가 자꾸 마을관련 퀘스트를 하나 둘씩 던지더라구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라서 그냥 스승님 있는 마을에 마을등록이랑

이것저것 귀찮은 퀘스트(역참, 거래, 개인상점 등등)들을 모두 스승님한테 해결했습니다.

그러다가...... 그렇게 레벨업을 하는데.... 20레벨을 달성했는데 갑자기 귓속말이 오더라구요

"20레벨 축하드려요!" 라고 하면서 갑자기 나타나시더니 갈색마와 3억을주시더라구요

뭔가 했더니 20레벨 찍은 축하의 선물이라면서 막 축하해주시더라구요.

솔직히 사냥하면서 나온 고구마랑 콩 이런거 팔아서 100만원정도 만들고 굉장히 뿌듯해

하고있었는데 3억을 던져주고 가니까 왠지 뭔가 굉장히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론 허탈하더라구요

뭐 그렇게 사냥과 퀘스트로 열심히 군주를 했죠. 일단 제 돈이 3억이나 있으니까 혼자서

무기도 사고 장비도 사고 물약도 사고 하면서 굉장히 편하더라구요.

그렇게 60레벨을 달성을 했는데 또 "60레벨 축하드려요!"라고 하면서 나타나시더니
(급성장............)

활생프리미엄S(30일) 을 선물이라고 주시더라구요 ..

3억 주신거로도 모자라서 [인종] 시세로 4-5억정도 하는템을 받다보니까.. 굉장히 감사해서

더 열심히했죠..100렙찍으면 더 좋은거 주시는줄 알고..(도깨비세트라고 있더라구요..은근기대)

굉장히 열심히(제 기준에서)해서 게임 시작하고 일주일정도 해서 100렙을 달성했습니다.

역시나 "100레벨 달성 축하드려요!!" 라고 하시면서 저의 스승인 바르다김선생 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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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주시지 않았습니다. 하하하하하.. 아무것도요 .. 말한마디.. 그냥 말한마디였습니다 

제 기대가 컸던걸까요,,,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60레벨이후로는 보상이 없다하여..)

굉장히 상심이 커 있었지만.. 원래 주는거도 아니고.. 먼저 \\'도깨비사주세요!\\' 하기 염치 없고

해서 그냥 아직까지 꿍해있습니다. 그전까지 해주신게 사소하게 많기도 하고, 제가 욕심이 많은

것 같기도 하고 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ㅎ(훈훈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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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렙시절 스승님과의 에피소드는 여기까지 입니다 .

지금은 그냥 말트고 편하게 지내고 있는데

어느순간 "제자 육성의 비결을 알려주십시오" 라고 물어봣더니

스승님 왈 : "......... 돈으로 주면 오래 열심히 하더라... 돈이면 되.. 돈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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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돈에 낚인(?) 듯한 제 자신이 너무 비참했습니다.............

하하하핳......

아무튼 스승의 날을 맞아 이런 이벤트가 있어서 정말 다행인것 같습니다

이런 내용들을 직접적으로 얘기 할 수 없었는데

이렇게 이벤트를 통해 간접적으로라도 얘기할수 있으니 말입니다 하핳

저도 그냥 한달전이지만 추억 회상하면서 글쓰는데 굉장히 기분이 괜찮네요 ^^

마지막으로 스승님께 한마디 하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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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포천마을 대행수 바르다김선생 님!

제가 말은 저렇게 가시있게 하지만

그래도 스승님 덕분에 군주에 재미를 들린건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전 대행수의 부재로 포천마을 대행수직 이행하고 계신데.. 정말 감사드리구요 !!!

스승님 바쁘신거 안힘들게 최대한 보탬되도록 하겠습니다.

[인종]포천마을파이팅!!!!! 바르다김선생파이팅!!!!!!! 더만족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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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태풍 "노을" 영향으로 비가 많이 오는데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모두 즐거운 하루 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