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의병장 -홍의장군 곽재우-

전략의 귀재의 활약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최초의 의병을 일으킨 곽재우! 크고 작은 전투 때마다 항상 붉은 색 옷을 입어 ‘홍의장군’이라고 불린 그는 왜군을 물리쳐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대표적인 전투는 ‘정암’에서였다. 정암 전음 의령에서 교통의 요충지로 이곳을 중심으로 낙동강과 남강 일대를 방어했다.

곽재우 장군은 날쌘 장사를 여려 명 뽑아 자신과 똑같은 붉은색 옷을 입혀 여러 곳의 왜군을 공격하고자 하였다. 이를 알아채지 못한 왜군들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나타나는 홍의장군을 두려워했다.

또한 북과 징 그리고 꽹과리를 쳐서 왜군을 흩어지게 하는가 하면 밤에는 막대기에 햇불을 다섯 개씩 메달아 서로를 연랑함으로써 의병의 수가 수천을 넘는 것처럼 속이기도 했다.

이로써 적군은 정암전투에서 거의 전멸하다시피 하였다.

이전투의 승리로 경상도 일대가 왜적에서 벗어났고 적군은 경상도에서 전라도로 곧장 처들어가지 못햇다.

선정이유

1. 가슴 아픈 우리 현대 역사의 전쟁 6.25

서로의 이데로올리기의 미명 하에 나라를 지키기 위한 군인들의 숭고한 희생!

역사적 배경과 상황이 6.25전쟁과 틀리지만 왜적에 침입에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의병들의 혼과 곽재우의 결심은 6.25전쟁에 희생된 군인들과 같다고 생각한다.

2. 최초의 의병장이라는 명성과 붉은 옷을 입고 전장에 나서는 홍의장군의 모습은 게임상의 캐릭터로서 충분히 게이머들에게 공감이 될 것이다.

효과 및 이미지

1. 왜구전쟁시 - ‘소환영웅 곽재우로 타격’ 2배의 전공효과

                       5시 11시 발생하는 왜구전쟁 시간동안 2배 경치 획득

2. 기존의 소환영웅 이사부의 기본능력치와 버프 동일(추가 스플데미지 적3명타격)

3. 소환영웅의 이미지로 전체적으로 붉은 투구 갑옷에 푸른 창을 들고 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