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님께

청량리역님 솔직히 말씀드리면 역군까시 하셔서 좋은분인가보다 했습니다.

청량리님에 대해 잘모르니 그냥 그렇게 생각했죠

그런데 이번일로 좀 실망했습니다.

그냥 미안하다고 한마디 하시고 조용히 끝내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신가요...

남자가 잘못했는데 그렇게 꼬투리잡고 늘어지는건 자존심이 아니라 오기입니다.

남자로서 잘못하셨으면 그냥 미안합니다. 이렇게 사과하고 남자답게 끝내주셨으면 합니다.

사랑방에 올라온 글들 다 봤습니다.

남들이 비방하는걸 같이 동조 하는게 아닙니다. 그냥 제 생각을 말한겁니다.

솔직하게 실망했습니다. 그럼 좋은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