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또한 부캐로 글을 쓰고

군주를 거의 접속하지 않는 상태지만

군주를 한창 할 때 사랑방에 관심이 많았고

지금도 관심이 있어 종종 눈팅을 하던 도중 청량리역님이 떡밥이 되신걸 보고

글 올려봅니다.

청량리역님 이전에도 세종서버유저중

사랑방에 자주 떡밥이 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지금보다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들은 사랑방에 거의 오지 않았습니다.

그 사람들은 왕실에 이름이 올라가기만 하면 사랑방에는 온통

지저분한 글로 도배가 되어 타썹 사람들이 짜증을 내는 수준이였습니다.

그 사람들은 사랑방에 절대 오지 않았습니다.

사랑방에 부캐로 글을 쓴다는 것 자체가

표면적으로는 해명을 요구하는 식으로 글이 올라오지만

실상은

'너의 입장은 중요하지 않아. 나는 너를 깔 것이다. 너는 화가 나고 너 역시 나를 까라.

개싸움을 해보자. 하지만 나는 부캐다. 그러므로 너만 이미지타격을 입는다'

이 마인드가 바탕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위에 언급된 분들 외에도

세종서버에 계신 마을의 대행수, 대주주분들이 사랑방에 댓글다시는거 보셨습니까?

거의 오시지않습니다.

사랑방은 문제해결을 위한 공간이 아니란걸 아시기 때문입니다.

사랑방은 오직 부캐를 이용한 누군가의 이미지를 깎아먹는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사랑방에 올라오는 확인되지않은 루머들에 대해 일일이 반박하실 필요 없습니다.

부캐들에겐 반박을 해도 결론이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괜히 해명을 하는 도중 또 다른 꼬투리를 찾아서 물고 늘어지는게 부캐들입니다.

게임내의 문제는 게임내에서 해결하면됩니다.

이미 수감되어서 죗값을 받은걸로 압니다.

사랑방에서 아무리 물고 뜯어도 게임속에선 달라질게 없습니다.

모두에게 이미지 좋을 필요없습니다.

사랑방에 언급이 안되더라도 이미지 안좋은 사람 많습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과 잘 지내면 되는것 아니겠습니까??

부캐들과 백날천날 댓글로 싸워봤자 결론나는것은 없습니다.

모든걸 해명해도 저들이 인정할것 같나요? 단언하건대 아닙니다.

그러므로 왠만하면 사랑방은 오지 않으시는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