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에 앞서 전 릴보이랑 동일인물이 아니며,
온성마을 주민들에게는 악감정 없고 사실만 썼습니다.

온성마을은 올해 파산 복구된 마을이구요.
복구 당시 총 주식 14만4천주에 대주주 7만8천주(54%)의 마을이였습니다.
마을을 구하고 있던 터라 구매하고 싶다는 의사표현을 했지만
아톰님이 거절하셨구요. 혹시나 팔게 되면 연락달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렇게 몇주 정도 지났는데 아톰님이 먼저 주식 판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아톰님이 해명글이라고 올린 글에는 저희가 계속 팔아달라고 쫄라서,
2만주만 팔았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곧 일이 바빠질 거 같아 주식을 판다고 하셨고,
그 때 봤을 때 1만8천주가 이미 증발해 있었습니다.
(지인들에게 조금 주거나 여각에 판걸로 추정)
6만주 계산해보면 50%도 안되지만 곧 정리 할 것 같이 얘기하셨고,
저희도 6만주 정도면 운영하는데 크게 지장이 없겠다 싶어서,
주당 1억에 2만주를 먼저 구매했습니다(그 당시 시세로 30장) 
남은 4만주는 팔 때 연락 준다고 하더군요.
그리고나서 시간이 지나고 연락이 왔는데
4만주를 150장에 판다는 어처구니 없는 소리를 하시는겁니다.
여기서 왜 어처구니가 없냐, 파는 분 마음 아니냐 하시는데,
2만주 30장에 샀던 주식을 4만주 150장에 사가라는데 어처구니 없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물론 애초에 4만주 가격은 정하지 않았고, 주당 1억에 2만주를 팔았으니
4만주도 당연히 주당 1억에 팔겠지 한 저희도 잘못이 있습니다. 그 부분은 릴보이도 인정했구요.
너무 비싼 거 같아 2만주 사갔는데 그렇게 팔고 싶냐니까 130장으로 쳐주더군요.
당연히 안 샀습니다. 그 때 통합마을도 150장 정도 했으니까요.
근데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아톰님이 주총을 실수로 잘못 여셔서 주식이 1% 깍이셨고,(3만9천주 정도)
12일을 기다리자니 대행수 자리가 비게 되서 주식 1%를 더 깍아가면서(3만7천5백주 정도)
주총을 열었습니다. 근데 이번에는 주식을 나눠서 주총을 열었더군요
본캐 7천5백주 부캐 3만주로 말이죠. 본캐로 주총을 여셨는데,
부캐로 찬성표를 누르지 않아서 저희가 2만주로 반대표를 던졌고,
당연히 주총이 부결되서 주식이 또 1% 깍였습니다(3만6천주 정도)
그랬더니 마을을 파산하네 어쩌네 하시면서 저희에게 화를 내시더군요.
이게 과연 화 낼 일인가요? 본인이 실수하셔서 3만주 들고 있는 캐릭으로
찬성을 누르지 못했고 저희는 당연히 휴지조각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건데,
왜 그 쪽이 피해자인 양 얘기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피해를 보기야 보셨죠. 근데 이 피해가 주식을 안 팔았으면 생길 피해였을까요?
결국 파산은 안하시고 주총 다시 여시더군요(3만4천5백주 정도)
대행수 자리는 3일 정도 비었구요.
아톰님 본인이 실수해서 까드신 주식이 4%입니다.
앞전에 아톰님이 1만8천주 푸신 게 있어서, 주식 모으면 비벼볼 수 있겠다 싶어서
주식 모으기 시작했고, 차이가 좁혀지니까 증자를 하시더군요.
청주 대주주님 도움도 받고 증자도 하셨는데 차이가 더 좁혀지니까,
마을 소개글에 신의 없는 순천 하면서 먼저 간판에 대문짝 만한게 써놓으신 것도 아톰님입니다.
 
온성 주민분들 이게 팩트입니다.
54% 되는 마을을 반토막 내고, 3만8천주를 주당 1억에 팔아(그 당시 시세 60장)
본인 지갑을 채운 것도 모자라, 피해자인 척 해명글을 올리는 분이 아톰님이라는겁니다.
본인 계산에는 3만8천주 다 모아와도 4만주 있으면 경영권에 문제가 없겠다 싶어서,
판 걸로 보여지는데요. 예상과는 다르게 본인 주식이 4% 깍이게 되고
증자를 했는데 일반주를 먹지 못해 경영권이 위태위태 해지게 됐습니다.
색안경 끼고 아톰님 쉴드만 치려고 하지 마시고,
누가 문제인지 좀 제대로 봐주세요.
주식 모아서 경영권 위협하는 저희가 잘못된건지, 본인 지갑을 채우기 위해
무리하게 주식을 판 아톰님이 잘못된건지 말이죠.
그리고 아톰님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마을 분들 중에 온성 주식 구하시는 분이 계시더군요.
마을을 지키기 위해 주식을 구한다고 합니다.
왜 주식은 아톰님이 파셨는데 마을은 주민들이 지켜야 되나요
읽어보시고 틀린 부분 있으면 어디 한번 말씀 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