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은 건 아니었는데
접은 듯 접지 않은 나....

접지 않은 것도 아니었는데
안접은 듯 접은 나....


ㅠㅠ


한동안 안왔더니
딴에는 매주 시전 연장 한다고 생각했는데.....
안온지가 꽤나 되었나보네요.

시전 날라간거야 그렇다 치더라도...
각종 캐쉬템들이 대부분 시전에 쳐박혀 있어서
캐쉬템들이 손에 쥐었던거 빼고는 거진 다 날라가버렸네요. ㅠㅠ


이런게 썸접인가? 아님 접은건가??ㅠㅠ


간만에 들려서 푸념만 하고있는데
사실 복귀 해야 할지 아님 다시 잠수타야 할지 까마득하군요 ㅠㅠ


그동안 노가다 해서 모았던 각종 재산들...ㅠㅠ


접을 생각이었으면 손에 쥐고 접었을건데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안오게 되고 뜸했더니
이건 뭐
<헐....> 이군요.


머 어찌되었건 혹시나 저 처럼 아무 생각없이 접을려고 한건 아닌데
접은게 되버릴 경우가 생기실거라면...

한두번 점검 놓치시면
(아... 혹시 모르니 대피시켜두자) 라고 생각하세요.


시전에 재료템들이야 솔직히 날라가도 다시 좀만 사냥하면 다 채우지만....
오랜 기간 축적해온 재산들이 날라가면 <헉> 소리가 절로 나오게 되는군요.

한두번만 점검 놓치시더라도 만약을 대비해서
손에 쥐고 부족한건 부케에 역참으로 부쳐두고 대피시켜두시길...



곧 설날도 다가오네요.
새해 복 많이들 받으시고

접은거 같지 않게 접어버리게 된 듯 해서
다시 복귀 같진 않지만 복귀 해볼까 합니다.


점검 끝나고 나면 뵈어요들...

그럼 이만 즐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