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이의 일기

옛날옛날에 백년이가 살았어요.

백년이는 군주를 해먹기 위해서 여러마을을 돌아다니는중 춘천마을로 가서 판서를 해먹었어요~

"나는 군주가 될꺼야! 그럴려면 청량리 똥꼬를 할타야되겠다!"

예전에 보카게에게 똥꼬 빨아서 군주가 된 멍지와 대를 잇는 청량리가 군주가 된 사례를 주워본적이 있어서 똑같이 하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백년이는 청량리한테 굽신굽신거리며 똥꼬를 할타주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청량리는 "다음대는 니가 해라~" 라고 말해주었어요~

이말을 들은 백년이는 "이제 내가 군주가 되면 법안을 강화하고 경고없이 수감을 시키는 법안을 추진해야겠다!"

"욕먹고 왕실하고 싶은 생각이 없으니 욕안먹고 무조건 수감각!!"

멍청한 백년이는 군주온라인 운영정책이 뭔지도 모른체 멍청한 6조판서진과 함께 멍청한 법안을 세웠어요~

"난 폭군이 되어 모든이를 수감시킬것이다~ 껄껄껄!"

이러한 법안을 만들고 과반수 찬반도 모른체 찬성이요~ 하는 측근대행수들과 짜고치며 법안을 만들었고, 각마을에서 지원받은 모든것들을 꿀꺽하는 등의 악행을 저질렀어요~

"껄껄껄~ 내가 대빵이다~ 내 맘데로 할꺼야~ 유저말들은 귓등으로 들어야지~ 명령질은 나만 할수있다~"

어느날 세종에서 사고만 치고 다니는 온성대행수가 자기주민의 밀고에 따라 왕실에서 지원을 안해주겠다는 말을 듣고 열폭했어요~

"아이참! 왜 우리만 지원안해준다는거지? 우리는 돈이 많으니까 돈지/랄로 뽑아야겠따~"

경복궁에서 한참 광고를 하던 온성댕수는 귓말 한번으로 나죄수와 친구가 되었어요~

"왕실비방은 중죄이거늘 감히 천한것들이 왕실을 비방하려 들다니 내 더이상 참을수가 없구나~"

백년이는 선수감을 시키고 6조판서 회의를 통해 후근거를 만들어 재끼기 시작했어요

그사이 온성댕수는 억울하다며 사랑방에 글을 쓰기 시작했고, 게임마스터는 그걸 확인하였어요~

온성의 사랑방 플레이와 여러 사람들의 증언이 쏟아지기 시작했고, 결국 백년이는 바쁜 회사생활과 힘든 상황을 서버게시판에 호소하며 사임을 하려고 했어요~

허나 이 모든 악행은 하늘이 알고 땅이 아는법!!!

사임한다던 백년이는 끝까지 복수의 칼날로 수감을 하였고, 보다 못한 유저들이 제보를 하여 결국 점검이후 군주에서 짤리게 되었습니다.

군주에서 짤린 백년이는 아직까지 자신의 만행을 뉘우치지 못하고, 남탓을 하기 바쁘며, 본인의 억울함만을 강조하고, 전대에 열심히 했던 명성에 똥칠을 하는 행위를 서슴치 않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어리석은 백년이를 따르던 6조판서는 갑자기 새가 되어 하늘로 날아가버렸답니다~^^

이솝우화 백년이의 일기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