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시각에 복귀를 고민하는 유저입니다.

서버, 마을, 무기 어느것 하나 정한게 없지만...

거상이냐 군주냐에서 군주를 고르고 회원가입을 했어요!

이 글을 몇 분이나 읽어주실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엔도어즈에서 군주를 즐기다가 접었는데, 이관서비스는 먹통인거 같더라고요.

예전에 그랬듯 사람이 많은 세종서버에 캐릭터를 생성했지만... 생각해보니,

사냥할때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던 기억이 나서, 타서버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도 스승님 정하기, 마을 정하기 때문에 골머리를 썩었엇는데.. 또 그럴 생각을 하니...

기분이 나쁘면서도 좋은 이상한 상태네요! 아직 서버나 마을이나 캐릭터를 어떤식으로 키울지

정하지는 않았지만, 고민이 많이 됩니다! 아예 맨땅의 헤딩을 하는거라 겁도 나기도 하고요..

군주의 어느서버를 가나 신규에 가까운 복귀유저라 환영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무과금으로 일단 즐겨보려고 합니다만.. 얼마나 갈지 모르겠네요..

옛날처럼 컵라면으로 식사를 때우며 돈을 바르게 될런지.....

예전에 그 물약 자동으로 먹어주던 프로그램같은것은 아직 남아있는지도 궁금하네요..

새벽에 경복궁이 너무 한산해서 누구라도 붙잡고 물어보고싶었는데... 슬펐어요!

아무튼 졸려서 글이 두서없어졌네요.... 일단 내일 다시 접속해봐야겠어요!

안녕히들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