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도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서도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8월2일날 서버장비를 추가했는데 한달만에 오류가 발생한다는 부분부터 의아스럽다.

장비를 후진장비를 추가했거나 추가하지도않고 추가했다고만 유저를 기만하는게 아닐까 의심될정도다.

솔직히 제대로 관리를 안하는 운영자들의 문제가 가장 큰 문제긴 하지만

그로 인해서 발생하는 부가적인 상황에대해서 뭐라 해야할지 감도안잡힌다.

세종서버의 군주가 잘못했다고 말하려는것은아니다.

모두 운영진의 부족함으로 나타나는 상황이고 군주는 그상황을 가장 최선의 방향으로 해결하려 하는것일테니까.

하지만 그렇다고 시세오류가있다고 유저를 통제하는 행위가 옳은 행위일까?

다른유저에게 피해를 주지말라고?

솔직히 이게 말이안되는게 운영진의 잘못으로인해 유저들을 억압하고 통제하는거다.

유저들은 엄연히 즐길권리가있다.

만약 운영진의 잘못이아니고 유저가 오류가될만한 상황을 찾아내서 또는 강제로 실행해서

그 상황을 악용하는 일이 벌어진다면 그것은 반드시 유저의 잘못일것이고

통제받아도 할말이없을것이다.

하지만 운영진의 잘못으로 그저 사냥을 하고있던사람으로써는 날벼락을 맞는셈이다.

만약 시세오류로 인한 문제가 발생했을때 군주가 취하는 행동이 대다수 유저들의 동의를 얻어내고

서로 단결해서 행해지는 행동이라면 문제가 되지않을것이다.

그런데 시세오류로 인한 사냥터 통제는 단순히 군주와 왕실만의 독단의 결정이아닌가?

확대해서 몇몇 상류층 유저들의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이래저래 군주를 해오면서 군주가 이런상황에 대해서 유저들에게 묻고 행동하는걸 본적이없다.

물론 본인은 시세오류같은 상황이 뜨면 사냥을 하지는 않았다만 지금같은 상황을 몇번 반복하는걸 보다보니 기가막혀서 글을 남기게되었다.

그래서 만약 사냥을 하다가 걸리면 어떠한 불이익을 받는지는 모르겠다

그런데 불이익을 받고 안받고를 떠나서 멀쩡히 사냥하던 사람을 통제하면 그것만으로 이미 불이익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제대로된 보상이있느냐고? 전혀 아니다.

가끔 구렁이 담넘어가듯 넘어갈때도 있고 기껏해야 추가경험치 30%, 추가경험치 50% 주는게 전부다.

솔직히 여기서 무슨말을 하더라도 운영자들이 이상황을 의도했든 의도하지않았든 적어도 앞으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행동을 할거라고는 생각하지않는다.

항상 공지사항에 죄송하다, 노력한다 라고는 적혀있지만 바뀌는게 없으니까.

다만 이렇게 글을남기는것은

군주 또는 왕실에서 그렇게 사냥터를 통제를 한다면 그에대한 다른 대안도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