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공.. 안녕하세요.. ^^

오늘 너무 즐거운 일이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군주라는 겜을 시작한지 어언 5개월이 넘어가는데요..

제가 RPG류의 게임을 잘 못하고 안좋아했는데..

그동안 군주라는건 현실을 많이 반영한것 같아서

매력을 끌게 되더군요..

그래서 계속 해왔는데..

그 사이에서 정말 좋으신분들 참 많이 만나고..

연락하면서 지내오고 그랬습니다.. ^^

그리고 오늘.. 1월 7일.. ^^

제 생일이거든요...

12시 딱 되자마자.. 많은분들이 축하 메세지를 보내주시고,

주민창도 ㅊㅋㅊㅋ로 도배를.. ㅠ_ㅠ

게다가 유령님의 전국적인 축하 메세지... 그거 왕감동이었습니다. ㅎㅎ

(유령님 정말감사드려요)

그동안 차가웠떤 공성으로 군주하기 조금 힘들어지고 ..

마음도 많이 아프고그랬는데..

이제 서서히 녹아가면서 안정 돼 가는거 같네요..

그래서 결국 오늘같은 이벤트도 일어나는것 같구요..

너무 공적이고 딱딱한 군주만 접하다가..

오늘같이 웬지 인간적인 군주를 느끼게 되니..

정말.. 행복하네요.. ^^

그리고 또한번 군주공지의 주인공이셨던..

불꽃남 <- 님.. 결혼하신지 2주년 되신것..

다시한번 진심으로 추카드립니다 ^^

몇몇분들은 권력남용이다..라고 생각하시는분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군주.. 겜이잖아요.. ^^

모두 웃으면서 즐기면서.. 인간적인 매력도 느끼면서.. 하는게 아닐까요..

좋게좋게 봐주세요.. ^^;;

이젠 단종섭에 즐거운 얘기들만 가득한 글들이 사랑방에 올라왔음 좋겠네요..

그리고 7대 판서님들 뽑히셨던데,,

많이 배우시고 열심히하셔서

최강 단종섭 이끌어주세요~~

P.S) 제가 말재주가없어서.. 음..;;

악플은 죄송하지만 사양하겠습니다..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