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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서버의 이런 마을 구합니다.
번호 2574514
폴칭구 | 정종 | Lv.280
2017-11-18 | 조회 777



  저는 현제 정종서버의 한 마을의 대행수로 있습니다.


  대주주의 2년동안의 잠수로인해 두번째 주주가 대행수를 임명하고 있고, 2번째 주주가 대주주의 복귀를 2년이든 3년이든 기다리고 있는 상황의 마을입니다.


1. 현제의 문제


  원래 있었던 마을 주민들이 모두 다른 마을로 이주하고, 저와 아내 둘만 남아 2개월동안 지냈습니다. 그리고 방어 오오라가 절실해 대행수가 된  5개월 동안,  저와 저의 아내 밖에 없었던 마을이 약 15명이 되었고, 마을주민모집 광고나 권유를 절대안하고 스스로 찾아온사람에 한해 마을 주민을 받아주고 있습니다. 정착률은 100% 이고 5개월동안 접은 사람은 없습니다(방학끝나면 잠수타는 대학생, 권유로 가입한 사람은 100% 잠수탐). 마을 주민 모두 5개월 이내에 복귀 혹은 신규로 들어와 정착한 사람입니다.  앞으로 여러가지 개인 사정으로 잠수탈 사람은 있겠지만, 정착상황은 아주 좋은 편입니다. 그리고 빠르게 렙업하고 있습니다.


  게임에 복귀하여 240렙이 넘고 귀령사 이상의 사냥터에서 사냥할 때 방어오오라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군주와 판서진이 사냥터 곳곳에 오오라를 세워주고 있지만, 개인이 사냥하고 싶은 곳에서 마음껏 사냥할 수 없는 제약이 있습니다. 그래서 방어오오라 때문에 대행수가 되어 오오라를 마음껏 사용하고 싶은 생각을 갖게합니다. 사실 이것은 절실합니다. 퇴근하고 와서 혹은 주말에 마음 먹고 사냥하려면 방어오오라 때문에 사냥을 마음껏 하지 못하는 일이 매주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행수가 방어오오라가 필요할때마다 옆에다 세워주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대행수가 잠수를 풀 때까지 눈치를 보며 대행수 케릭을 세워줄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그래서 더욱 방어오오라가 절실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이 글을 운영팀의 관계자가 읽는다면, 현제 방어오오라가 절실한 사람이 아주 많다는 사실을 기억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근복적인 문제 해결을 하거나, 임시방편으로 시전행수에게 방어 오오라 능력을 주면 이러한 문제가 많이 해소 될 수 있습니다.)


2. 해결점.


  1) 이문제의 해결점은, 방어오오라가 필요한 고레벨의 마을 주민에게 대행수를 필요한 기간동안 임명해주면 해결됩니다.


  2) 대행수 임명해줄때는 문제점 -> 대행수로 임명받은 사람이 불순한 마음을 가지고 주식증자를 해버리는 것입니다. 아무리 친하고 믿는 사람이라도 이러한 짓을 하는 사람이 꼭 있습니다. 그래서 대주주가 대행수 임명할때 고민하는 것입니다.


  3) 대행수 임명 해결점 -> 대행수 임명할때 계약을 하면 됩니다. 주식증자를 하지 않겠다는 계약입니다. 이것을 어길 시 형사처벌을 받겠다는 조건이 들어가야합니다. 운영자에 의해 완벽하게 해결받기 힘들기 때문에 결찰에 직접 신고하여 현행법 사기죄로 해결하면, 국가의 명령에 의해 주식 문제는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걸 어긴 사람은 평생 사기죄를 자신의 프로필에 달고 살아야 합니다. 취직도 힘들어집니다. 게임인데 이렇게 까지 해야 하는가? 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이것을 어길 시 형사고발을 해야 하며, 게임내에서 이루어진 사기라도, 현실세계 사기와 동일하게 법적 효력을 발생하기 때문에 강력한 응징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강력하게 해도 불안한것은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대주주는 이러한 일이 방생한 순간부터 속이 썩기 때문입니다.


3. 지금 있는 마을에서 대행수 임명이 어렵기 때문에, 집단 이주를 준비중입니다.


  위와 같이 방어 오오라때문에 고심하지 않도록 대행수 임명이 용의한 마을을 정종 서버에서 찾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마을 주민이 이주할것 같습니다. 잠수탄 대주주에게 우리의 상황을 전달하였지만 무응답이 답변이었습니다. 마을 주민에게 이주하자고 권유는 하지 않지만, 이 문제의  심각성을 모두 공감하고 있기에 집단 이주가 될 것 같습니다.


  마을을 살 정도의 여력이 없기 때문에, 이주를 결심한 것입니다.


  오라고 하는 마을은 있지만, 위의 부분에 명확하게 확답을 준 마을은 아직 없습니다. 그래서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이러한 요구를 받아줄 마을을 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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