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지금껏 지내보고 봐온 세종서버 마을들의 면밀한 특징 |
번호
2622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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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들은 | 세종 | Lv.1 |
2018-07-30
| 조회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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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버 마을을 둘러보고 몇몇 마을은 직접 지내보며 직접보고 느껴온 부분. 뉴비나 복귀유저는 참고해도 상관없을 듯하다.
1 청진
현재 날짜로 가장 사람이 많은 마을이다. 활기찬 부분에서는 좋은 것 같다. 공성도 하고 잘 이기는 것 같기도 하다. 마을이 돌아가는 걸 보면 한 유저가 모든 걸 담당해서 하기보다는 여러명의 유저가 역할을 담당하여 분할하여 일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 마을이다. 그러나 유저들끼리도 별 수 없는 부분고 마을 운영에도 보이지만 텃세나 있는 자들을 위한 제도가 좀 있는편, 예를 들어 청진 주민인데 시전은 고령쓴다던가? 청진시전과 고령시전을 그냥 분할하는게 아니고 고레벨에 접률 좋은 유저들만 청진 시전 쓰는 것 같던데 뭔가 있는 자들의 특권? 확실히 렙낮고 주요 유저가 있느냐 아니냐 대우가 뚜렷하다. 뉴비들이 보기에 좋아하지 않을 것 같다. 시전 신청도 그자리에서 하지 못하고 카페에나 다른 사이트로 신청해야 했다. 공성에 대한 자부심도 좀 쎈 것 같다. 고정멤버수가 다른 마을에 비해서는 많은 편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근데 뉴비수가 좀 적어보인다는 느낌도 들었다. 뉴비들 지원은 그냥 저냥 좀 해주는 편. 이벤트도 종종 하는데 이벤트 자체도 있는자 없는자가 극명하게 드러날 수 밖에 없는 이벤트가 있다. 마을 내에서 마을창 대화는 뭐 나름 다들 좀 하는 편. 딴 마을과의 관계는 상당히 복잡하다. 덕천이랑 사랑방에서 대놓고 싸우는 것도 많이 보였고 개성 평안도순천이랑도 밀접하게 연관되있는 느낌이다.
결론은 공성도 하고 이벤트도 하고 지원도 하고 마을사람들 끼리도 있는 사람 없는 사람 다 친한건 맞는데 텃세적인 요소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대우와 차별은 존재하는 편. 그러나 대화를 하는 걸보면 허물없이 잘지내는 마을.
2 개성
사랑방에 종종 보였고 게임 안에도 알려졌지만 연락처가 필요하며 정작 관리자들은 발신자 제한표시로 답을 주니 기분이 안좋을 수 밖에 없다. 일단 뉴비들이 오기가 어렵다. 지원도 잘해준다고 했는데 지내보면 글쎄 솔직히 잘해준다는 느낌을 받기는 어려 울 수 있다. 공성은 잘 참여하는 편. 하지만 여러명이 함께 합심하시보다는 일부 고정 멤버들 위주로 돌아가는 편이다. 그래도 공성에선 알아주는 마을이며 마을 스스로도 무예별감이에요 하는 표시에 자부심을 많이 느끼는 게 보인다. 솔직하게 텃세 있는 편이다. 연락처를 저런 식으로 받는다는 것도 텃세인 줄 아나싶다. 친한 사람들끼리만 친하다는 인식이 좀 강하다. 이전에 무슨 버그 사건 마을이라는데 그때는 이게임을 안해서 무슨 사건인지는 자세히는 모르겠다. 그걸로 이미지 완전 망쳤다고 들었다.뉴비 숫자도 확실히 적은편이다. 근데 이 사태의 심각성을 수뇌부들이 모른다. 그냥 마을좀 홍보하면 알아서 오겠지 이생각인 것 같다. 마을 홍보도 현실적으로 홍보하는 게 아니고 남들이 볼 때 불리한 조건은 입 밖으로 꺼내지도 못한다. 물론 마을자체 파워는 세종서버내에서 알아줄만하다. 적응은 어려운데 적응에 성공하면 다른 마을에서도 많이 알아주게 된다는 느낌이다.
결론은 뉴비들이 오기는 정말 어렵고 적응하기는 어려운 마을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고정적인 주요멤버들이 남아서 자기들끼리 꾸려간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 마을이다.
3 덕천
역시 연락처가 기본조건으로 들어가는 마을이다. 세종서버는 공성마을들 특징이 거의 대부분 연락처를 달라고 한다. 자기들 관리하기는 편하겠지만 요즘 세상 모르는 것 같다는 느낌이 있다. 연락처 함부러 넘기기 어려운 세상인데 말이다. 일단 몇몇 ㄸㄹㅇ 유저들이 마을 이미지를 많이 망쳤다. 딱히 마을 홍보수단도 없다. 자막이랑 경복궁, 제자모집으로만 뉴비를 모은다. 근데 다른 공성마을들이나 대형마을들 몇년동안 이 방법만 고집한다. 텃세에 고인물들만 있어서 그런건가? 다른 방법 생각하라하면 충분히 있는데 말이다. 앞뒤도 안맞는다. 제자로 들어오면 연락처 안받고 아니면 받는다고 홍보해놨다. 차별인가? 어짜피 제자로 오나 찾아서 기어들어오나 모르는 사람인건 매한가지인데 왜 굳이 나누는지 모르겠다. 공성가지고도 자부심 느끼는편. 주민수가 최근 많아진 느낌인데 마찬가지로 뉴비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편이다. 지원도 해주기는 하는데 역시 뉴비들이 잘 적응 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었다. 딴 마을한테 이미지는 그닥 좋지 않은 편이다. 고정 몇 유저들이 이해 안되는 짓을 좀 했고 욕먹을 짓을 많이 했다. 물론 마을자체 분위기는 일터질때 빼고는 너나 할 것 없이 잘 지내는 편이다.
결론은 대형마을에 충분한 조건도 있는데 일부 몇몇 주요 유저들로인해 마을 이미지 다 깎인 마을.
4 강릉
뉴비 유입이 상당히 많다. 근데 위에 주요멤버가 엄청나게 능력있고 잘해서라기 보다 그냥 여럿이서 자막 그렇게 쏘고 제자 모으겠다고 수호천사도 하는데 뉴비 유입은 없을 수가 없다는 느낌이다. 지원은 초반에는 잘해주는 편인데 갈 수록 안해준다. 보여주기식 지원인건지 아니면 이제 됐으니 니들이 알아서 살아남아라 식인지는 모르겠다. 처음에는 뉴비들 오기 참 좋겠다 싶다가 점점 그 생각이 사라지는 마을. 여긴 대행수가 장점이자 망치는 요소이다. 열심히 하고 자기 주요 사람들을 십분활용을 잘하는건 맞는데 인맥자랑과 텃세가 좀 심하다. 다른 마을사람 중 잘나가는 사람 마을에 데려와서 일반창으로 떠드는 모습도 많이 보이고 유저 얘기만 나오면 그오빠 그오빠 거리고 정작 언니라는 말은 거의 안쓴다. 뉴비들이 그러는 거 보면 무슨생각 할지 모르겠다. 그리고 잘나가는 사람들이랑 친하다는 내색을 엄청 많이 하는지라 보는 사람이 불편하다. 여기서 지냈을 때 가장 보기 싫었던 부분이다. 본인 스스로 텃세가 뭔지 잘 모르는 것 같다. 타마을, 타유저를 앞에서 뒤에서 얘기하는 게 다르다. 대행수가 여자여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다. 대행수 비위 안맞추면 절대 크게 성장할 수 없는 마을. 그래도 뉴비들이 초반에 지내기에는 좋은 조건이 많다는 것은 사실이다. 공성도 최근 많이 참여하여 컨텐츠는 많이 확보되어있다. 하지만 마을 이벤트는 다른마을에 비교했을때 조금 약한편.
결론은 뉴비적응 쉽고 공성도 하고 분위기 자체는 좋은데 대행수 비위 안맞추면 나중에 살아남기 어렵고 텃세 있으며 유독 딴유저 딴마을 디스하는 모습을 많이 본 마을. 뉴비들이 보면 어떻게 생각할 지 모르겠다.하지만 뉴비들이 쉽게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은 강점이다.
5 해주
마찬가지로 뉴비들이 많다. 동시에 복귀로 돌아오는 유저도 상당한 편이다. 다른 마을과는 다르게 경복궁 홍보와 자막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유저 유입이 상당히 잘된다. 일단 확실히 가입 때 요구하는 것이 거의없다. 솔직하게 이야기 하면 여기서 지냈을 때 느끼는 점은 이렇다. 여긴 진짜 대행수 하드캐리 마을이다. 다른 대형마을과는 다르게 세종에서 지내본 마을들 중에 가장 쉽고 빠르게 뉴비들이 쉽게 적응하고 지낼 수 있는 마을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다른 공성 대형마을과는 다르게 텃세로부터 이상하다 싶을정도로 청정지역이다. 대행수,행수들,주민들 전부다 그렇다. 사랑방에 보니까 대행수가 홍보할 때 항상 앞에 걸어두는 홍보 내용이 있는데 거짓이 없다는 느낌도 많다. 지원은 말할 것 없고 누가 올렸던 것 처럼 피드백도 잘된다. 지원에도 레벨 차별이 없다. 공성은 하지 않는다. 마을 자체가 조금 지내보면 바로 알 수 있지만 우리끼리 잘살고 남들 건들지도 건드리게끔 만들지 말자 식이 엄청나게 강하다. 이전 사랑방글에 다른 마을들이 보면 호구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고 하는데 알 것 같긴하다. 운영방식 자체와 마을 성향과 지원의 강도 자체가 아예 다르다. 마을 이벤트도 이렇게 풀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대규모. 하지만 다른 마을과는 다르게 오래된 고정멤버 수가 많지는 않은 편. 이 마을이 또 두드러지는 특징이 위에 언급한 것 처럼 대행수가 하드캐리하는 마을이다. 다른 마을들은 유저들끼리 분할해서 하는 일을 여기는 대행수가 혼자 다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엄청 강하다. 제자모집도 거의 혼자하고, 블로그운영, 지원도 다른행수들 보다 더 많이하고 시전관리도 직접한다. 마을 뉴비도 그렇고 심지어 행수진도 보면 대행수 제자인 경우가 많다. 대행수가 얼마나 하드캐리하는 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시가 될 것 같다. 가만히 있는데도 먼저 귓을 해서 필요한 거 없냐고 물어봐준다. 하지만 공성을 안하기 때문에 색다른 컨텐츠는 조금 제한적일 수 있다. 어찌보면 만렙유저가 다른 대형마을들과 비교했을 때 조금 적은 편인데 이것도 원인이 될 것 같다는 느낌도 들었다. 또한 연락처나 그런걸 안받기 때문에 관종이나 사기꾼들이 발담그기 쉬울 것 같다는 느낌도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대행수가 무슨 생각 하고 있을 지는 잘 모르겠다. 또한 이 마을 주민들은 확실히 각인해야 하는게 다른 주민들이 마탈하거나 마을 옮기는 건 데미지 안되지만 여긴 대행수가 힘들거나 딴 맘품고 마을 나가는 순간 마을 근간부터 전부 흔들린다. 분명 딴 마을에서 데려가려고 시도 했을 거라고 생각든다.
결론은 뉴비들이 게임을 가장 즐기기 쉬운 마을. 텃세도 없으며 마을끼리 갈등에 있어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지원도 엄청나게 빵빵한 마을. 대행수 하드캐리마을. 하지만 규모가 충분한데도 공성을 하지 않는 마을. 뉴비들, 혹은 공성은 하기 싫고 게임은 즐기고 싶고 사람들과 허물없이 지내는 게 좋다면 가장 추천하고 싶은 마을. 하지만 다양한 공성같은 컨텐츠를 즐기는 유저라면 여기말고 다른 마을을 가는 것을 권장. 유독 마을평이 길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다른 대형마을들과 다른 요소가 너무 많기 때문.
6.평안도순천
사람 수는 많은데 공성을 잘한다는 느낌은 아니다. 일단 마찬가지로 텃세는 좀 있는 편이다. 그냥 세종서버 마을자체가 공성마을이 전부 텃세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일단 수뇌부가 너무 자주 바뀐다는 생각이 든다. 이건 군주 내 주요 멤버들이 자기들 친한 사람들따라 마을을 옮겨다니는 경우가 많다보니 그런 듯하다. 여긴 대주주가 여럿 마을을 보유하고 있는데 대주주가 마을을 구입만하고 팔진 않는다. 대주주와 수뇌부가 겜상에서 이미지가 그렇게 깨끗하지는 않은 편. 대주주가 마을을 매물로 좀 내놓아야 세종서버 자체가 원활하게 돌아가겠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대주주가 상당히 이기적이다. 사놓고 활용하지도 않고 활용할 줄도 모른다. 뉴비는 그냥저냥 있는 편. 덕천과 비슷하지만 이 마을 역시 마찬가지로 주요 멤버 몇몇이 마을 이미지 자체를 다 망가뜨린 곳. 뉴비들 지원도 그냥저냥이다. 마을이벤트가 왕성한 편은 아니다. 물론 이곳도 있는 자 없는 자가 좀 나뉘긴 하는데 대화할 때는 너나 할 것 없이 대화는 잘하는 편인 듯하다.
결론은 사실 이 마을은 평할게 많지 않다. 다만 수뇌부가 너무 자주 바뀌는 느낌과 동시에 대주주가 너무 탐욕적이어서 세종서버 전체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은 눈여겨볼만하다.
7. 천안
한때 잘나갔다가 지금은 그저 그런마을. 일단 너무 선비적인 요소가 많다. 유저가 레벨업을 하면 축하해줘야하는 것이 의무이자 마을 주민이 나가고 들어올 때 인사가 필수이자 강제, 그렇지 않으면 수뇌부들이 귓을 해서 뭐라고 하거나 경고를 준다. 사람도 엄청 많고 공성도 이전처럼 하면서 잘나가면 모를까 지금은 그것도 아니다. 뉴비 유입도 적은 편이며 마을 홍보또한 많이 안하는 것으로 보아 그냥 현재 체제에서 우리끼리 잘 살자는 방향으로 가는 듯함
결론은 지나친 선비충들로 인해 망테크 많이 탄 마을
8. 장진
안타까운 현상이지만 영웅청풍이 사라지고 본격적으로 더 힘들어진 마을. 한때 200명이상 넘기고 공성도 잘 할 정도 였고 마을 분위기도 좋고 사건 사고도 크게 나지도 않는 마을이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뉴비 복귀유저가 줄어들고 사람수가 적어져서 공성에서도 쉽게 지고 흔들리더니 영웅청풍 나간 이후로 가장 힘들겠다 싶은 마을 중 하나. 사실 마을 자체는 나쁘지 않음. 뉴비 적응환경도 되고 텃세가 아예 없진 않은데 다른 공성마을에 비해서는 적은 편이며 마을 안팎으로 문제일으킬 짓도 많이 하지도 않는다. 예전 수원시절처럼 다시 돌아오려면 참 복구시켜야 하는 것이 많은 마을. 심지어 매번 하던 공성마저도 못하는 상황. 심지어 안좋아진 원인도 큰 분열이 난 것도 아님. 그래서 더 안타까움. 뉴비 유입도 많지 않은 편. 마을이 별로라기 보다는 마을에 뉴비들이 오게끔하는 수단 자체가 매우 빈약함. 이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마을.
결론은 요새 힘든마을, 이전같이 복구가 되면 지내기 참 좋은 마을. 개인적으로 가장 안타깝고 응원해주고 싶은 마을
9. 군산
유독 일부 마을, 일부 유저에게 반감을 극명하게 드러내는 마을. 이 마을을 하면 딱 한유저가 먼저 떠오르게 된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왜 싫어하는지는 모르겠음. 마을공지도 마을에 들어가자마자 광고도 반감을 너무 극명하게 드러내 오히려 사람들이 그 사람에 대해 더 이상하게 생각할 수도 있게다는 생각이 많이듬
결론은 거의 1인체제라고 봐도 맞는 마을
10. 보령
공성 안하고 자기들끼리 끼리끼리 어울려 잘 지내보자라는 색깔이 해주마을과 성향 자체는 비슷하다. 여기도 대행수가 직접 다니면서 하나하나 챙기는 것도 보인다. 공성 안하면 대행수가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서 힘을 많이 쓰는 편이라는 걸 해주와 보령을 보면 알 수 있다. 물론 보령이 해주보다는 하위호환이긴하다. 다만 마을 홍보수단이 거의 없다시피 하는 마을. 물론 마을 자체가 더 크게 키우려는 욕심이 보이지는 않는지라 이게 문제가 되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음. 하지만 마을 규모를 더 키울 것이라면 마을을 어필할 수단은 필수적인 과제. 그렇다보니 언뜻보면 운영 안하는 마을인가 오해할 수도 있음.
결론은 해주와 비슷한 성향이나 하위호환. 대행수가 주민 하나하나 잘 챙김. 마을을 더 크게 키울거면 수단과 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
쓰다보니 느껴진다. 공성마을은 텃세가 있고 있는 사람 없는 사람을 나누는 경향이 있으나 컨텐츠가 많은 편이고 비공성마을은 텃세가 없지만 컨텐츠는 약간 제한적인 편인건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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