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현재 군주온라인 메타 분석 |
번호
2688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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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견신박 | 단종 | Lv.1 |
2020-05-27
| 조회
7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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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가이드 및 분석글 쓴다.
다 알고 있겠지만,
무기밸런스의 양이 점점 줄어드는 것으로 보아, 현재 메타가 지속될 수 있을 것 같아
정리글을 작성한다.
첫번째, 무기별 밸런스는 사냥 - 공성으로 작성한다.
각각 무기의 기본적인 특징은 예전에도 많이 서술했기에 생략하고 핵심으로 바로 간다.
두번째, 현재 군주온라인의 시세
역시나 무기 메타로 인해 시세 변화가 많이 오고 있다. 이에 대한 설명 들어간다.
이 부분은 뇌피셜일 수도 있으니 걸러도 좋다.
세번째, 향후 패치에 대한 제언
이 부분은 정리라기보다는 앞으로 어떻게 됬으면 한다라는 내 의견이다.
팩트만 보려면 이 부분은 안봐도 된다.
1. 무기별 밸런스
(1) 사냥
사냥에서 무기밸런스는 무기특성 + 홍길동 + 마법이 얼마나 잘 맞냐, 혹은 성능이 좋냐라고 말할 수 있다.
이를 고려한다면 성능면에서 '지팡이' '총'이 단연 압도적이다.
'총'은 홍길동 위치변경, 태환단 강신술 추가, 근거리 무기 사거리 너프 등으로 인해 직접 및 간접 버프를 꾸준히 먹어왔다.
이로 인해 성능이 상당히 올라왔으며, 홍길동 또한 버릴 스킬이 없다. 또한, 광속연사술은 총 성능을 2배 이상 끌어내는 아주 좋은 마법이다.
'지팡이'는 고랩구간 사기 무기이다.
리젠이 일정구간 그리고 몰려서 리젠되는 고랩구간 특성상 화염방사술은 굉장히 사기적인 마법이다.
넓음 피격 범위와, 무기공격력증폭술, 동빙이 다 적용되기 때문에 홍길동 마법 등에 관해서 많은 이익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또한, 철력삼으로 인해 방어구에 대한 투자를 많이 하지 않아도 사냥이 가능하다.
즉, 투입장비에 비해 월등한 성능을 내고 있다. 다만, 단점으로는 손이 많이 아프다. 수리를 자주해줘야 된다. 이정도 단점이 있다.
'창' '도끼'는 위 2개의 무기에 비해 성능은 조금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총과 지팡이는 광속연사술 화염방사술을 자주 써야 해서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은 단점(?)이 존재한다.
창 도끼는 이에 반해 굉장히 여유로운 사냥이 가능하고, 풀려진 무기들이 많아 위 무기들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검' '활' 물량도 없고, 성능도 안좋다. 쓰지마라.
정리해보면 저랩구간은 총으로, 고랩구간은 지팡이로 넘어가는 것이 현재 메타 상 효율이 가장 좋다.
또한, 귀령사(고자본은 신수)까지는 무난히 1킬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이 구간까지는 화염방사술보다는 다른 무기로 1킬을 내는데 집중하는 것이 좋다.
(2) 공성
본래 공성을 다루진 않았으나, 최근 무기밸런스 초점이 공성에 있기 때문에 정리해주고 간다.
공성 메타는 도끼의 딜탱(흡혈을 통해 죽지 않고 지속적인 딜링)을 하는 메타에서 한방메타로 완벽히 바뀌었다.
또한, 성벽 가리기 등을 의식한 여러 다중공격마법들이 추가되기도 하였다.
특히, 지팡이의 경천동지 총의 시공파해술은 신수호10첸도 1방에 보낼정도로 가공할 위력을 자랑하고 있다.
(사냥에서 사기인 무기들이 공성에서 역시나 좋다.)
이에 따라 요즘 들어온 신규유저들도 충분히 공성에서 활약할 여지를 만들어주었다.
고인물 유저들은 방어구에 과투자하기보다는 적당한 지팡이 총을 든 여러 캐릭 등을 동시에 돌리는 것이 더욱 효율이 좋다.
이러한 한방메타를 저지할 수 있는 것이 '소환수 변신' '구리댁변신마법' '투영경' 등이 있다.
하지만 세종서버의 경우 이를 왕실법안으로 막고 있기에, 한방메타는 쭉 지속될 것이라고 보면 된다.
(세종 왕실법안 까는게 아니다)
2. 군주온라인의 시세
현재 무기술 패치로 인해, 성능이 상승한 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이에 대한 재료값도 상승 중이다.
지팡이 같은 경우는 본래 영웅 무기로 사용했기에, 이미 물량이 많이 풀린 상태라 재료값 상승은 총에 비해 미미한 상태이다.
더군다나 총의 주요한 재료인 교기초는 귀령사 몬스터 1마리에서만 드랍되기 때문에, 공급이 제한적인 측면이 있다.
따라서, 이를 사재기하는 유저들도 굉장히 많다.
또한, 운영진 측에서 디플레를 의식하고 클로버 등의 물량을 제한하기 시작하면서 전체적인 시세도 오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은 언제든 수정될 수 있기에 너무 믿어서는 안된다.
방어구가 크게 의미 없어지고,
총에 대한 수요가 높기 때문에 향후 관련 재료값은 계속해서 상승할 것이다.
3. 향후 패치에 대한 제언
운영진도 리그오브레전드 라는 게임을 알 것이다.
100여개의 챔피언, 수십여가지의 아이템, 특성
이러한 조합에서도 오버밸런스를 찾는 것이 게임유저들이다.
군주온라인은 6개라는 한정적인 무기와 이미 분석이 완료된 홍길동, 마법
그리고 유저들이 정하는 공성룰 까지 앞선 게임에 비해서 오버밸런스 찾는 것은 너무나도 쉽다.
특히나, 변수로 작용될 수 있는 구리댁변신마법, 투영경 등은 이미 막아 버렸다.
군주온라인에서 다양한 상황에서 다양한 무기를 사용할 수 없다.
무기 전환이 자유로운 게임이고 이것이 다른 RPG와 다른 장점이니 만큼 이를 위한 패치를 해야 한다.
하지만, 잦은 무기 밸런스는 기존 유저 및 신규유저에게도 혼란을 줄 수 있으며, 게임의 재미를 더하진 못한다.
마지막으로 무기밸런스를 건드린다면 계수조정만 하면 된다.
현재는 기본데미지가 높게 잡혀있고 기술,무기데미지의 영향은 많이 받지 않는다.
이에 따라, 장비에 고투자한 유저랑 저투자한 유저들의 차이가 별로 존재하지 않기에
현재 상황에선 전혀 없다.
따라서, 계수조정을 통해서 성능을 어느정도 차이를 두어야 한다고 본다.
또한, 현재 운영진이 공성에 가장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본다면, 공성 시스템에 변화를 줄 수 있다.
점령전 혹은 임무전, 변수 창출 하는 시스템을 만든다면 이에 맞는 무기를 찾는 등의 노력을 통해 무기 수요를 조절할 수 있다.
사냥적인 측면에서 시스템 변경을 하는 것은 15년 이상된 게임에서 어려우므로, 여러 버프를 조합해서 무기 성능을 올릴 수 있는
즉, 고생한만큼 성능으로 보장받는 시스템을 만들면 각 유저들이 자신의 사냥 방식에 따라 무기를 고를 것이라 본다.
+ ) 그리고 장비 공개에 대해서 이야기가 많다.
그냥 다 까놓고 말해보면 좋은 패치다.
공성 시 주요 전력들 패치 전에도 다 예상이 갔다.
신품 수호자 방어구 꼈을 거고, 신품 수호자 무기 착용했을거고, 성능 좋은 월화셋 입었을거고
이정도는 이제 초보자들도 안다.
이정도 가지고 프라이버시라고 말하기엔 좀 그렇지 않나 생각해본다.
그리고 군주는 버그템이 무지하게 많다.
3번은 감시했어도
아직도 존재하는 4800청품검
4000지팡이
50스 갑옷, 투구
제조20 망토,
부적36작한 구미호셋
군주 역사만큼 오랜된 태조서버, 사람이 많은 세종서버에 이러한 버그템은 아직도 많이 있다.
가지고 있는 놈은 상관없겠지만 대의적인 측면에서 회수하고, 정상적으로 게임을 즐겼으면 한다.
당연히 신규유저들과 고인물들의 장비차이는 나야 한다.
이걸 보고 허탈해하거나, 박탈감을 느끼는 유저가 이상한 것이다.
고작 3달한 유저랑 10년이상 군주 해온 유저랑 장비차이가 없으면
누가 이 게임을 하나?
구분 |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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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 /recall gm군주 미션왕 효과가 사라짐... (1) | 2018-01-01 | 2835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