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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서버 112대 형조 판서, 113대 군주 중국유학파 입니다.
번호 2754185
중국유학파 | 문종 | Lv.331
2024-04-03 | 조회 2052

안녕하세요, 군주가족 여러분.

문종서버 112대 형조 판서, 113대 군주 중국유학파 입니다.

문종서버 태안마을 대행수님께서 자유게시판까지 진출을 하셨네요.

설명을 바라신다고 하시니 말씀드리겠습니다.

 

1. 스크린샷 열심히 찍으시면서 매크로에 대한 해명을 하셨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왕실에서는 보안관한테 자주 적발되고, 비정상적인 움직임이 의심되는 유저에 대해서 매크로로 '의심'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타섭에서 오신지 얼마되지도 않았으며 따로 매크로에 대한 제보를 받은 것도 있었기에 기존에 문종서버 가족분들보다 집중적으로 확인한 것입니다.

2. 왕실 독점과 텃세에 대해서 이야기하셨던데?

이것은 문종이나 시골서버에 대해서 잘 모르셔서 하시는 말씀 같습니다. (달리 표현방법을 몰라 시골서버라고 지칭하겠습니다.)

일단 본인은 군주출마를 하거나 판서 및 왕실에 원래 크게 관심이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10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문종에서만 지낸 유저이고, 저를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나서는 것을 그 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103대부터 군주에 출마하였고, 매번은 아니지만 판서직과 군주를 지금까지 역임하고 있습니다.

처음 103대에 출마한 이유는 문종 서버는 유저가 많지 않은 서버이고, 장기간 왕실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저 시기에 문종서버로 매크로 사용자 유입이 많았고, 왕실이 없다 보니 아무도 제제를 가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물론 신경을 쓰지 않고 지나치던 시기도 있었으나, 왕실이 없다 보니 계속해서 매크로 유입에 쉽게 노출되는 서버가 되고, 문종서버는 항상 왕실 추경조차 받지 못하였기 때문에 그런 기본적인 것이라도 문종 가족분들께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왕실을 독점 한다구요?

처음에는 저도 문종에 대행수분들 유저분들 다 찾아다니면서 판서직도 부탁드리고 포교도 부탁드렸습니다. 그런데 문종 서버는 연세가 많고 남아계신 분들은 올드 유저분들이 대부분 남아 계십니다. 잠수하셨다가 돌아오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그래도 항상 돌아와 주시는 문종가족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조용히 하시고 싶은 일만 하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처음 한 두번은 채워졌던 6조 판서가 이제는 매번 채우는 것조차 힘든…. 그 당시, 그리고 현재의 서버 상태입니다. 그래서 자꾸 부담되는 부탁을 드리는 것이 의미 없다고 생각이 정리된 이후부터는 제게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나마 접속을 자주 하실 수 있는 마을 분께 형조 판서와 포교만을 부탁해서 운영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추가로 대부분의 접속하시는 문종 분들은 200대 렙도 마을의 직책 (행수)를 달고 계시기 때문에 사냥터의 판서들 잠수 역시 큰 의미가 없습니다.

만약 이러한 저의 왕실 운영이 문종 서버 대부분의 유저분들이 불만이셨거나 불합리하다고 생각하셨다면, 103대부터 지금까지 저에게 군주 투표를 해주시지 않았을 것으로 사료 됩니다. 또한 지금까지 단 한번도 컴플레인을 받은 적이 없었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형태의 왕실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순찰도 얼마 돌지 않고, 본인들만 의심 한다구요? 그리고 암묵적인 공성룰로 텃세를 부린다구요?

앞서 설명 드렸듯이 최소한의 인원으로 왕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두 생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또한 저는 시차가 반대인 나라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세종이나 태조 서버처럼 큰 서버만큼 많은 인원이 매번 그리고 자주 순찰 돌지 못했을 겁니다. 그리고 많아야 두 세명이 확인해봐야 얼마나 했겠습니까? 하지만 저희가 최소한 아무나 쉽게 문종 서버에서 매크로를 돌리거나 무방비 상태로 서버의 분위기를 흐리는 행위를 적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신경을 쓰고 있었습니다.

암묵적인 공성룰에 대해서는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는지 제가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내용은 비슷합니다. 문종서버에서 제대로 공성을 하지 못한지 얼마가 되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오래되었습니다. 옛날부터 항상 공성을 참여하고는 있지만 마을과 마을이 싸워 본지는 정말 오래되었습니다. 매우 안타까운 점이지만, 그나마 저희 마을(‘전주’)은 3~5명정도 꾸준한 인원이 있었고 (이것도 많은 겁니다.), 공성이라는 이벤트 자체가 마을 활/생을 획득하기 위한 도구정도로 밖에 여겨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타 마을 분들도 굳이 서로 공성으로 싸우지 않으셨고, 공성이 시작되면 성신 정도만 잡고 잠수 되어있는 다른 마을 주민들과는 싸우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유저 대부분이 사냥을 위한 셋팅 정도만 하고 공성용 셋팅은 전혀 하고 있지 않을 정도로 문종 서버에서 공성은 큰 의미 없는 이벤트가 되었고, 그렇다 보니 근래에 오셔서 풀 셋팅 하신 태안마을 두세분한테도 별로 싸움이 되지 않을 정도였던 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공성에 참여하지 말라고 ‘강요’한 적은 없으며, 다만 너무 오랫동안 공성을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공성룰도 희미해지고, 바뀐 시스템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점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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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설명은 여기까지 하고 이제 제가 할 말을 좀 하겠습니다.

앞서 이야기 드린 것처럼 매크로를 ‘의심’하는 것은 왕실의 일원으로서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제가 처음 군주를 하겠다고 나선 이유, 문종 서버가 매크로에 쉽게 노출되는 것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버를 옮기신지 얼마 안되신 분들의 동향을 살피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임 군주님이자 제가 임명한 형판님이 본인들을 매크로로 확정하고 감시해서 기분이 나쁘시다구요? 그분이 개인방송에서 개인의 생각을 밝힌거, 뭐 기분 나쁠 수야 있지만, 그건 개인 방송에서 다른 분과 이야기하시다 개인 생각이 나온 거라고 들었고,

그래서 저희가 어떠한 직접적인 불이익이나 제제를 가한적이 있습니까?

현재 의심하고 확인하고 있는 과정이고, 그렇다고 해서 저희가 무리하게 혹은 무모하게 태안 마을 분들을 수감을 하거나, 리콜을 한적도 없고, 포고를 날리거나 어떠한 불이익이라도 드린 적은 더더욱 없습니다. 기껏 해봐야 마법사냥하는데 대답이 힘들다거나, 대답하시다가 죽으시는 정도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갈수록 교묘해지고 잡기 힘든 매크로를 단속하기 위해 새로 오신 분들을 확인하는 것이 잘못된 건가요? 글을 엄청 거창하고 길게 캡쳐까지 해서 적으셨던데, 본인이 기분 나빳었다는거 말고 도대체 왕실이 어떤 피해를 드렸습니까? 오히려 본인 글에서 마을 주민분들이 클릭 실수로라고 하셨지만 태안분들이 보안관을 타격해서 수감되고 있고, 이런 일이 반복되면 왕실은 아~ 그렇구나 하고 가만히 넉 놓고 있어야 하나요? 본인들이 아니라고 하니까? 마법 사냥하면 저희가 다 이해하고 봐 드려야 하는 건가요? 문종서버의 상황을 전부 이해하고 이야기하고 있는 건가요? 도대체 어떠한 피해를 입었는지 저는 이해가 잘 안되지만, 어떤 부분을 사과하라고 자꾸 그러는지도 모르겠지만, 사과를 할 생각도 없습니다. 저희가 6개월 혹은 1년째 의심하고 보고 있는 것도 아니고 이제 1~2달 되었는데 한동안 지켜보다가 매크로가 아니라는 것이 확인이 되면 알아서 풀어질 그 의심, 그 시선이 지금 불편하다고 이렇게 난리를 피우시는 건가요?

 

이 글 이후로 저희 113대 왕실에서는 따로 대응을 할 생각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113대 군주 중국유학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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