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크로 유저를 가려낸다는 취지인건 확실히 알겠는데 게임내 자유도를 이리도 제약을 해야 되나 싶네요.

 

사냥하다가 자리를 비웠는데 매크로 판별창이 뜬다?

자리를 비웠는데 사냥터 점유를 하고 있다?

그건 그 사람의 매너 문제 아닌가요? 

서버내에서도 왕실이 있지 않습니까?

이런건 서버 내 왕실에서 처리를 해야 된다고 봅니다.

도시섭은 모르겠는데.. 인종섭 신수2층 언제든 올라가면 거의 저 혼자 입니다.

많아야 두명 세명입니다.

다른 사냥터도 마찬가지구요.

자리좀 비우면 어떤가요?

일부러 시골섭에서 조용히 하고 싶은거 하면서 소소하게 즐기는데 이건 아닌듯 합니다.

혹여나 자리 비웠을때 누가 사냥하면 그냥 비켜 드립니다. 죄송하다 하구요.

 

매번 마을 갔다오라구요?

자영업이라 손님 수시로 문의 하시는데 잠깐 잠깐 비울때가 정말 많습니다.

게임 안하면 그만이지만, 솔직히 군주는 비어있는 시간 떼우기 개념으로 합니다.

오오라석 세워두고 사냥하다가 잠깐이라도 비워야 되면 마을 가라구요? 

 

매크로 판별창 찬성합니다. 15분동안 추경 20% 주는거 만만찮습니다. 

빡사냥 할때는 15분만에 한번씩 뜨면 좋겠다고도 생각합니다.

하지만,자리 비움 상태(사냥 안하고 세워두는 상태)에서 판별창 나오는 것은 좀 아니라고 봐요.

케릭에 모션을 주던지 해서 이 케릭이 자리비움 상태라고 확실히 인지를 하면 그 순간 부터는 판별창이 안나와야 된다고 봅니다.

무조건 마을가서 쉬어라 이건 정말로 아니라고 봅니다. 

던전아닌 필드 사냥도 보안관 뜨는걸로 알고 있는데.. 안해봤지만 판별창 나오겠죠?

아스카국 가보셨나요?  거기서 사냥하다가 세워두면 그것도 걸릴거 같은데 마을까지 또 가라구요?

온천은 어쩌고.. 대마도는 어쩌고.. 기억의돌이 무조건 사람마다 다 쓰는 캐쉬는 아닙니다만..

 

매크로 유저를 잡는 취지에 이것저것 사유를 첨부해서 도시섭 사냥터 문제도 해결 하시려는 의도는 알겠습니다만, 아무리 봐도 이건 아닌듯 합니다. 

어짜피 로그 기록 남고, 매크로 유저 가리는데 로그본다니 현행 그대로 유지 하려면 처벌 시간을 대폭 줄여 주시던가(30분~1시간)  움직임 없는 케릭에 관해서는 판별창 띄우면 안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