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인정보 처리방침에서 타인 명의 이용자들은 보호 및 고려대상이 아니다

-> 전형적인 논점흐리기

운영진은 사용자가 본인명의의 계정을 사용중인지 타인명의의 계정을 사용중인지 구분할 방법이 없으며, 그렇기 때문에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무시한채 미리 고지 하지않고 일괄 초기화한것 아닙니까?

타인 명의의 계정에 대해서만 보안을 위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적용하지 않은것처럼 말장난하지마세요.

당신들은 본인 명의의 계정을 사용중인 사용자에 대해서도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어겼습니다.

개인정보는 본인밖에 수정하지 못합니다.

본인명의 타인명의 따지기전에 무조건 미리 공지했어야 맞는겁니다.

2. 

ㄱ. 타인 명의 계정 이용 행위 이용자가 축적한 게임 내 재화를 이동하고 보존할 수 있는 유예 기간을 사전에 안내하고 보안 시스템 개편을 진행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며,

ㄴ. 계정마다 설정된 2차 비밀번호를 초기화하고 개편된 시스템에 맞추어 재설정하는 방식으로만 패치할 경우 실제 해킹가해자가 최초 접속하는 계정은 해킹 가해자에 의해 2차 비밀번호가 설정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애초에 운영진은 otp 미적용 계정과 재화 이동에 대해서는 아무런 신경도 쓰지 않았으며 유저에게 그 책임을 인가하였습니다. 애초에 그런 계정에 대해서는 신경도 안쓰고 아무도움도 안줬으면서 해킹피해를 막기위한 처사인척 하지마세요.

이제와서 그러한 계정들의 해킹피해를 막기위한 방법이였다는식으로 말하는것은 위선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3.타인의 명의를 이용하시던 방식이 실제 계정 명의자와의 협의/동의가 있었다하여도 결과적으로 운영정책/개인정보보호법에 저촉됨은 물론 장기적인 측면에서도 실제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보호받을 수단이 없는 행위

-> 운영진은 타인 명의의 계정 이용이 실제 계정 명의자와 협의/동의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실 사용자가 누구인지도 확인 할 방법이 없으며, 운영정책/개인정보보호법에 의거하여 처리할수있는 방법은 계정의 실 명의자 또는 양도받은자가 직접 신고 또는 자수 하는 방법뿐입니다.

그래서 운영진은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먼저 무시하고 일괄적인 2차비밀번호 초기화와 더불어 본인인증을 강제했으며 이는 1번에서 말한것처럼 애초에 불법입니다. 개인정보를 수정할 수 있는것은 본인뿐입니다.

결국 요는 타인계정 사용자를 구분 할 방법이 없으니 운영진에서 먼저 개인정보처리방침을 어기고 그를 바탕으로 니들 본인 아니지? 이용약관 위반! 이러고 있는겁니다.

저는 제 명의 캐릭터 사용중이며 제 계정이 직접적으로 피해받은것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이러한 막장 운영에는 너무 화가나고 입닫고 있을수가 없습니다.

본인은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이런 막장 운영을 두둔하고 피해자들을 조롱하는분들은 본인도 이런 운영에 당할 수 있다는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