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전 아이디를 내용으로 검색하여,,

비방 ,충고등의 글들을 읽어보면서..

제가 너무 이기주의적이라는걸 느꼇네요..

전.. 남보다 약간 말하는 의사소통 능력이

남보다 뛰어나다고 믿었고 , 전 말을 잘하는

제가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_-.. 저의 전 아이디 천일신검..을 했던

기억을 되새겨보면 , 지금 저 자신이 부끄러워 집니다.

그때에는 군주란 직책에 눈이 멀었고,

복수란 단어를 담고 있어서,, 옳고 틀림을 제대로

판별하지 못했나 봅니다,  

제가 올린글에 누가 비방을 한다면

세컨으로 들어와서 , 딴사람인척 하면서,,

다시 되받아치기를 했던 저 자신이 이렇게

부끄럽기가 처음이네요..

가끔씩 이렇게 자기자신이 올렸던 글들을 보면..

자기 자신에 대해서 한발자국 더 알아가는것 같네요..

저 엘림은.. 천일신검 이란 아이디로 군주가 되봤으며,

좋은 평가를 받진 못했지만 , 다시 한번 되돌아본다면,

저 자신의 그릇이 군주에 자리에 비해 너무 적다고

깨달았으며 ... 남의 의견을 무시하는 이기주의적인..

엘림이였습니당... 하지만..

인사이드의 수습기자에 임명되었구..

한살 한살 더 먹으면서 , 저 자신이 깨달은걸..

기자인 이유로,, 저 자신을 이기주의라는걸.. 16년만에

깨달은 자이기에,, 저의 잘못함도 꾸짖어주시구,,

언제나 , 나 자신을 바꾼다는 생각으로.. 인사이드..

역대 4대군주...의 자존심을 늦은 지금 다시한번 살려

볼려고합니다. 언제나 비방,충고등은 달콤히 받아드릴테니,

다들,, 제가 부족한 면에서 , 힘차게 꾸짖어주세요..

하 -_-.. 역시.. 시간이 사람을 바꾸는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