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버그악용
고객은 게임 내에서 존재할 수 있는 버그를 악용하거나 혹은 타 유저에게 전달해서는 아니되며,
버그 발견 시에는 신속히 E-Mail이나 버그게시판으로 알려주셔야 합니다
예)
- 버그인줄 알면서도 운영자에게 알리지 않고 타인에게 전달하는 행위
- 버그를 악용하여 아이템 / 경험치 등의 부당한 이익을 얻는 행위
- 시스템의 오류를 이용하여 부당한 이익을 챙기는 경우

불법프로그램 사용 , 버그 악용, 아이템 복사 등은 약관에 의하여 영구 삭제 처리 되게 되며 관련계정 또한 영구블록 처리 됨을 인지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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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게임 내 경고
운영자는 게임 내에서 사용자의 여러 가지 행동에 대해서 관여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나,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행위에는 경고, 임의적인 좌표이동이나 특정 행동에 대한 요구를 할 수 있으며,
요구에 응하지 않을 때에는 금지 혹은 삭제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운영진이 믿는것이라면 이것밖에 없는데...

아무리 봐도 '필요시 접속'은 안보이네요. 만약 재판을 붙으면 과연 어느쪽 변호사가 논리적이냐가 관건이겠군요.

운영진 측 논점은 '버그복구를 위한 작업이었다.'이고... 유저측 논점은 '허락없는 개인정보사용'이 되겠군요.

분명 한쪽이 완벽히 이기는 재판은 아닐 듯합니다.

 

또하나 번외적인건 '외부 유출은 하지 않는다'라는 운영정책은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다'라는 정책은 보이지 않는다는것도 하나의 논점이 되겠죠.

 

 

이번 사건이 붙는다면 간단히 끝나는 싸움은 아닐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