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쉬어갑시다. |
번호
48661
|
|
---|---|---|
loveknight |
2004-05-01
| 조회
6445
|
별로 재밌진 않지만 그래도 너무 불만투성이인 게시판 미화시켜보고자...
늙은 나무꾼이 나무를 베고 있었다.
개구리 : “할아버지!”
나무꾼 : “거, 거기… 누구요?”
개구리 : “저는 마법에 걸린 개구리예요.”
나무꾼 : “엇! 개구리가 말을??”
개구리 : “저한테 입을 맞춰 주시면 사람으로 변해서
할아버지와 함께 살 수 있어요.
저는 원래 하늘에서 살던 선녀였거든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개구리를 집어 들어
나무에 걸린 옷의 호주머니에 넣었다.
그러고는 다시 나무를 베기 시작했다.
개구리 : “이봐요, 할아버지!
나한테 입을 맞춰 주시면
사람이 돼서 함께 살아드린다니까요!”
나무꾼 : “쿵! 쿵!” (무시하고 계속 나무를 벤다)
개구리 : “왜 내 말을 안 믿어요?
나는 진짜로 예쁜 선녀라고요!”
나무꾼 : “믿어.”
개구리 : “그런데 왜 입을 맞춰 주지 않고
나를 주머니 속에 넣어두는 거죠?”
<마우스로 긁으시오>
나무꾼 : “나는 예쁜 여자가 필요 없어.
너도 내 나이 돼 봐.
개구리와 얘기하는 것이 더 재미있지.”
LOADING..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
군주 사랑방 (1) | 2004-05-10 | 8663 | 0 |
누군지 봉잡았다. (1) | 2004-05-09 | 8080 | 0 |
주식공모 왜이래 (1) | 2004-05-09 | 8182 | 0 |
우울할때 듣고싶다. (1) | 2004-05-09 | 8550 | 0 |
뭐 이런겜이 다있어 (5) | 2004-05-09 | 7450 | 0 |
이게임은 배타테스트입니다. (3) | 2004-05-09 | 8734 | 0 |
패치,, 무엇이 문제인가?- (6) | 2004-05-09 | 7998 | 0 |
쓸데없는 질문 네번째... (1) | 2004-05-08 | 8161 | 0 |
차기 군주 선거운동하기 좋겠다. | 2004-05-08 | 7067 | 0 |
금칠 154 뎀쥐 내구 611 팝니다 | 2004-05-08 | 6415 | 0 |
올라오는 글들 보자면.. (2) | 2004-05-07 | 7594 | 0 |
돌맞을 말 두번째... | 2004-05-07 | 7474 | 0 |
3차반지 능력치 +15로 패치한다더니... (1) | 2004-05-07 | 11447 | 0 |
이번 패치에 대한 글 올려봅니다 | 2004-05-07 | 7948 | 0 |
제조캐릭은 사냥 접으라는 패치군.. (3) | 2004-05-07 | 10589 | 0 |
나죄수 석방 서명운동 (4) | 2004-05-07 | 7953 | 0 |
쓸데없는 질문 세번째... (1) | 2004-05-07 | 8034 | 0 |
돌맞을 각오하고 한말씀드립니다. (17) | 2004-05-07 | 8669 | 0 |
헐헐 (1) | 2004-05-07 | 7676 | 0 |
밤은 깊어가고... 쓸데없는 주절거림은 시작되고 | 2004-05-07 | 7341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