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쉬어갑시다. |
번호
48661
|
|
---|---|---|
loveknight |
2004-05-01
| 조회
7621
|
별로 재밌진 않지만 그래도 너무 불만투성이인 게시판 미화시켜보고자...
늙은 나무꾼이 나무를 베고 있었다.
개구리 : “할아버지!”
나무꾼 : “거, 거기… 누구요?”
개구리 : “저는 마법에 걸린 개구리예요.”
나무꾼 : “엇! 개구리가 말을??”
개구리 : “저한테 입을 맞춰 주시면 사람으로 변해서
할아버지와 함께 살 수 있어요.
저는 원래 하늘에서 살던 선녀였거든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개구리를 집어 들어
나무에 걸린 옷의 호주머니에 넣었다.
그러고는 다시 나무를 베기 시작했다.
개구리 : “이봐요, 할아버지!
나한테 입을 맞춰 주시면
사람이 돼서 함께 살아드린다니까요!”
나무꾼 : “쿵! 쿵!” (무시하고 계속 나무를 벤다)
개구리 : “왜 내 말을 안 믿어요?
나는 진짜로 예쁜 선녀라고요!”
나무꾼 : “믿어.”
개구리 : “그런데 왜 입을 맞춰 주지 않고
나를 주머니 속에 넣어두는 거죠?”
<마우스로 긁으시오>
나무꾼 : “나는 예쁜 여자가 필요 없어.
너도 내 나이 돼 봐.
개구리와 얘기하는 것이 더 재미있지.”
LOADING..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
장수왕님이나 본국검님 들어오시면 저한테로 바로 귓말 주세요;; (1) | 2003-12-09 | 14199 | 0 |
칼 사실분 귓말 주세요;; (4) | 2003-12-09 | 15362 | 0 |
총이 좋을까요???아님 활이 좋을까요??? (2) | 2003-12-07 | 9547 | 0 |
빨리 망아지 나왔으면 좋겠당;;ㅋ (4) | 2003-12-05 | 12480 | 0 |
요즘 용장검 시세가 어떻게 돼나요??? (1) | 2003-12-03 | 20401 | 0 |
스텟좀알려주셔영~~~~~~ (2) | 2003-12-03 | 9864 | 0 |
푸른 잎사귀님 미안합니다. (2) | 2003-12-02 | 14210 | 0 |
제 글에는 아무도 댓글을 안달아주시는군요 ㅜ_ㅜ (5) | 2003-12-02 | 14558 | 0 |
저기요, 오늘 시작한 생초보인데요 -_-; (2) | 2003-12-02 | 9866 | 0 |
에이;;어떻게하지;; (1) | 2003-12-01 | 10242 | 0 |
다들 일찍 주무세요^^ 내일봐용~~ | 2003-12-01 | 10238 | 0 |
사냥퀘스트 마지막이 도끼장군인가요??? (3) | 2003-11-30 | 11631 | 0 |
휴...뚜식이 잡는데 쌍화탕 스팀팩 힘드네요;; (4) | 2003-11-30 | 9947 | 0 |
몇일 안온사이에 너무 많이 바껴 버렸네..ㅡㅡ;; (2) | 2003-11-30 | 10120 | 0 |
업그레이드 요청 | 2003-11-29 | 10274 | 0 |
행수임명은 대행수 마음인가요?? (5) | 2003-11-24 | 9168 | 0 |
이제..... | 2003-11-24 | 10875 | 0 |
약간 짜증나네요~~ (3) | 2003-11-24 | 10276 | 0 |
이 게임을 하며 느낀점들... (3) | 2003-11-23 | 11378 | 0 |
상쾌한 아침....ㅋㅋㅋ (2) | 2003-11-23 | 11843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