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자동이체로 시켜놓고 있던 가스요금이... 자기들이 안빼가놓고... 나보고 안냈다고 공급중단시켰다.

경고장도... 옆집꼬마가 노느라 다때간듯하다(주인집 꼬마라 한대 쥐어박지도 못하겠고...)

암튼 휴대용 가스렌지와 전기플레이트를 이용해 반찬은 만들었건만...

밥이문제였다...

늘 압력밥솥으로 밥을 했건만... 휴대용 가스렌지나 플레이트는 불조절이 안되서 전기밥솥으로 해야한다...

전기밥솥은 보온용으로만 쓰고 취사용으로는 잘 안썼는데... 

간만에 전기밥솥 밥할려니... 물을 못 맞추었다...

결국 밥이 물기가 없다...  압력밥솥보다 조금 많으면 될까 싶었는데.... 심하게 많이 필요했다...

월급날까지 빨리 감각을 찾아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