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태종] 모든 유저분들의 객관적 평가를 기대합니다... |
번호
518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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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큐브 | 세조 | Lv.291 |
2005-06-15
| 조회
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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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ㄴ으로"라는 금지 단어라고 하여 부득이 [ㅎㅕㄴ] 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점
양해 바랍니다.
먼저, 제 소개부터 하겠습니다. 저는 핵폭풍같은 위기가 몰아 닥친 태종서버(이하 태종)의 한 명의 유저로서 ㅎㅕㄴ 시간으로 2개월 5일 21시간 4분 6초동안 게임을 하였습니다. 현재 125랩이고 24개 형제마을 소속의 태안 수렵장행수를 맡고 있습니다.
본론에 앞서, 지금 공성전이 한창 진행중인 상황에서 공성전의 원초적인 문제점이나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40만 태종 유저들의 대표인 ㅎ ㅕㄴ10대 군주 어둠의아침(이하 어둠군주님)님의 잘못된 생각과 판단을 지적하여 바로 잡고자 함임을 밝혀두는 바입니다.
더불어, 특정 유저, 특정 마을, 특정 연합의 입장을 대변하거나 반영하지 않으며, 단지 유저의 한 사람으로서 작금의 현실에 통탄을 금치 못하며 유저들의 대표자인 어둠군주님에 대한 인성의 비난이 아닌 군주라는 공직자에 대한 비판을 통해서 유저들의 대표자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태종 10대 어둠군주님의 잘못된 생각과 판단 그리고 행동을 지적합니다."
하나. 어둠군주님은 언행일치가 되지 않습니다.
--> 어둠군주님께서는 약 일주일 쯤 전에 군주의 권한으로 [공지]를 통해서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개인적 사정으로 인해서 유학문제가 앞당겨져, 군주직을 계속해서 이행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군주법상 @@@판서분에게 군주대행을 맡깁니다." 이렇게 밝혔던 군주는 지금도 계속 그 임기를 채워가며 군주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군주직을 계속 수행하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지난번의 [공지]에 대한 적절한 해명이 없다는 것이 문제이고 그 점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태종의 대표자로서 태종 유저들의 대표자로서 말 한마디를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 태종 40만에 가까운 유저들 중 51%가 넘는 유저들의 선택과 결정으로 당선이 되신 분입니다. 한 나라의 대표자인 대통령이나 대표격을 띈 국무총리 및 여러 공직자들 역시 국정연설이나 기자회견을 통해서 전 국민에게 자신의 의사를 밝힙니다. 더욱이, 대표자나 대표성을 띄는 사람들은 자신의 말 한마디가 엄청난 변화를 발생시킬 수도 있고, 여론의 파장을 고려하여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태종의 어둠군주님은 스스로가 태종의 대표자라는 사실을 망각하고 계신 것인지 아니면 아직까지 군주라는 직책이 낯설어서 인지 아직도 많이 헷갈려 하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서 조차 조심성이 없고 태종의 여론이 되는 유저들의 질타를 도외시한 채 무작정 언행을 일삼는 어둠군주님은 당신을 믿고서 찍어준 51%의 20만이라는 숫자에 가까운 유저들에서부터 40만에 가까운 전체 태종 유저들에게 신의와 신뢰를 져버리는 배신자임이 틀림없습니다. 이 점 깊이 유념하시어 바로잡기를 바랍니다.
둘. 어둠군주님의 잘못된 생각으로 인해 잘못된 판단이 나왔으며, 잘못된 행동으로 이어지는 잘못의 연속을 지금이라도 바로 잡아야 합니다.
--> 어둠군주님은 자랑스럽게 사랑방에 군주 : 어둠의아침 이라는 닉네임으로 글을 올리시고 각종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을 꼼지를 통해서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몇몇 유저분들이 꼼지 게시판에 글을 남겨 두고서 그에 대한 잘못을 지적을 하셨습니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가를 바르게 결정내리기 위해서는 냉정한 이성을 가지셔야 됩니다. 물론, 군주 역시도 사람이다 보니 흥분을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더욱더 냉정을 되찾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시간이 지나고 하루하루 임기를 채워가는 동안 조금씩 변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셔야 합니다. 냉정을 되찾지 못하고 흥분한 군주는 올바른 사리분별이 안되며, 제대로된 정책 결정을 하지 못합니다.
==> 사랑방 및 어둠군주님 본인의 꼼지에 [공지] ㅎㅕㄴ재 공약 진행율 : 69.2% 라고 개재되어 있습니다. 이 공지내용 그대로라면, 어둠군주님이 군주 게임의 흐름과 속성을 결정하는 운영자와 동일 인물 이거나, 혹은 어둠군주님이 직접 운영자와 상담 또는 상의를 통해서 어둠군주님이 밝히신 공약이행 정도가 69.2%라는 확인을 받으셨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어둠군주님은 불러도 대답없는 그대 : 앤도어즈, 일단은 저지르고 보자는 앤도어즈와 전혀 다를바 없는 대책없는 사람입니다. 어제 6월 14일 부로 패치가 되어 영광마을 오른편에 홍길동의 전투향상술이 본격적으로 적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5/5 까지 모두 쓰는 유저는 극소수(과연 있을지 의문이 됩니다.)에 불과하며, 대다수의 유저들이 속된 표ㅎㅕㄴ으로 "의적 홍길동이 아니라 사기꾼 홍길동" , "홍길동이 아니라 돈길동"라고 합니다. 결국 이말은 실제 게임을 즐기고 사용하는 유저들의 의사는 무시한 채 무작정 저지르고 보자는 식의 앤도어즈 측에서 나은 또다른 폐단의 하나로 재패치가 불가피 할 것이다는 것이 지배적인 의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둠군주님의 공약 진행율 : 69.2%라면 거기에 대한 오류나 문제점이 발생한다면 그것을 또다시 40만 태종 유저들이 고스란히 떠안아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어둠군주님이 보이는 허점중에 한가지는 공약사항을 이행하고 실천하는 단계가 아닌 완료가 됐다는 것이 있습니다. 완료라는 단어는 완전히 끝이 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현재진행형(~~~ing)상태라는 것입니다. "내가 밝힌 12가지 공약사항......나는 이것만 지키면 내 할일은 다했다." 이런 착각을 하고 계신것 같아 심히 우려됩니다.
아울러, 언제나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려 하는 스스로가 떠받듬을 원하는 군주는 더이상 군주가 될 수 없습니다.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보려 해야만이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변화 발전할 수 있는 유저 또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유저분들에게 고합니다. 소속마을 소속연합이라는 선입견에 치우치지 않고 아름다운 서버 무궁한 영광과 행복으로 충만한 태종을 만들기 위해서 40만 모든 유저 여러분의 진솔하고 객관적인 의견을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태안 마을 수렵장행수 신화미르 였습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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