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태종서버 태안마을 수렵장행수 신화미르 입니다...꾸벅

 어제 6월 24일 금요일 1시경부터 시작된 일이 결국 이렇게까지 커지고 말았습니다. 태종의 군주 어둠의아침은 군주 권한으로 [공지]를 통해서 타락날개를 준다는 명목하에 태종서버에 소환수 명령어 사용법을 물어보았습니다. 그렇게 서버내에서만 끝내면 될 일을 사랑방에 글을 남겨서 태종 유저분들 모두를 전체서버 유저분들에게 공개적 바ㅂㅗ 군주를 선택한 태종 유저분들을 망신을 주더니...그걸로도 부족해서 이제는 매크로 단속기간이라며......매크로를 사용하는 분은 엄벌에 처한다느니 하더니......군주인 자신이 직접 [공지]매크로를 돌려서...무려 9시간에 걸쳐 똑같은 내용의 [공지]글이 계속적으로 주민창을 도배하여, 태종유저 모두를 분노하게 만들었습니다......

 최초 4시 40분경 공지가 나올 무렵 귓말을 해서 [공지]를 중단하라는 요구를 했습니다...

 그 당시 대화 내용을 정리하겠습니다......

 신화미르 :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거 아닙니까? ㅡ,.ㅡ

 어둠의아침 : 죄송합니다. 제가 본주가 아닙니다. 저는 어둠이 친형입니다.

......................................................중략...................................................

 신화미르 : 지금 화면상단 집모양 오른쪽에 아래방향 화살표를 누르면 사랑방이

나옵니다...

 신화미르 : 사랑방 글 확인을 하시고...

 어둠의아침 : 제가 본주도 아니고, 게임을 잘 모릅니다.

 신화미르 : 알피지게임 처음이세요?

 어둠의아침 : 온라인 알피지게임은 처음입니다.

 신화미르 : 온라인 알피지게임이 처음이라구요?

 신화미르 : 그럼, 오프라인 알피지게임도 있나요?

 ...................................................중략................................................

 신화미르 : 지금 [공지] 중지해 주세요...

 어둠의아침 : 어둠이가 해놓고 간거라 저는 그냥 이대로 하는 겁니다.

 어둠의아침 : 하시고 싶은 말은 꼼지에 해주세요.

 신화미르 : 당신 어둠의아침이죠?

 신화미르 : 당신 본주인이죠? ㅡ.ㅡ

 이 말을 끝으로 귓말거부를 만들더군요......

 이제는 정말 어둠의아침 당신의 말 한마디도 믿을 수 없습니다......

나이를 물어보니 아직 군미필자로 나이 24인 친형이라는 분은 온라인 알피지게임은 처음이라고 하고, 그럼 오프라인 알피지게임이라는게 있다는 말입니까?

그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귓말거부가 시작된 그 시간부터 종일 [공지]가 나오더군요......

 도대체, 도대체, 어둠의아침 당신은 무슨 생각으로 게임을 하나요? 당신이란 사람의 머리속에는 어떤 생각이 들어있습니까? 나이 20 이면 어리다면 어리고, 많다면 많을수도 있는 성인대접을 받는 나이입니다.

 지금 글을 쓰는 6월 25일 새벽 1시 20분쯤이 되니까...정말 더 이상의 [공지]는 않나오는군요. 해외에서 당신이 자랑하는 노트북으로 군주 접속해서 [공지] 중지 하신 겁니까?

 어떻게 사람이 이럴수가 있냐구요?

 어둠씨...무슨 말을 해보세요...도대체 당신이라는 사람이 게임을 하는 이유가 뭡니까? 당신같은 바ㅂㅗ 가 게임을 하는 진짜 이유가 뭡니까?

 제가 들은 바로는 당신이 @@@대학교 05 학번이라고 들었습니다.

 차마 군주 모든 서버에 @@@대학교 학생들이 있을것이고 같은 학교에 다니는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학교명은 적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어둠씨...이것 한 가지만은 분명히 기억해 두길 바랍니다......

 더이상 이런식의 말도 안되는 장난질을 친다면, 지금 전국의 모든 대학교가 방학에 들어갔어도......학교 직원은 정상적인 업무를 봅니다......

 당신 학교에 직접 찾아가서 당신의 학과를 알아내어 당신학과 담당교수에게 교환학생으로 유학을 갔다는 당신이 국내에 돌아오는 그 순간부터......당신의 학교에서 얼굴 들 수 없게......당신의 학교 학생들에게 당신이라는 바ㅂㅗ 스러움을 밝힐 겁니다...당신이라는 사람의 그 멍처ㅇ함을 당신 학교 사람에게 밝혀 버릴겁니다......

 한낱 온라인 게임가지고 뭐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느냐? 신화미르님도 참 너무한다......이렇게 말씀하실 분이 분명히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생각되기에......이러는 겁니다......

 어둠의아침...이런 인간이 외국물 좀 먹었다고 공부좀 했다고해서 30대가 되고 40대가 되어서 어떻게 줄을 잘서서 무엇인가를 한다면......이 나라 분명히 망합니다......이런 썩어빠진 정신상태를 가진 사람이 어떤 자리에 앉게 되면......이 나라는 분명히 망합니다......

 세상의 모든 이치가 그러합니다......가장 무서운 적은 바로 외부의 적이 아니라, 내부의 적입니다. 사람이 그러하듯, 도시가 그러하고, 나라가 바로 그렇다고 저는 생각합니다......외부의 공격은 적을 파악할 수가 있기에 버티고 싸운다면 물리칠수가 있지만, 내부의 적은 그 실체를 모르기에, 방어 자체가 불가능합니다......손자병법의 첫번째 진리가 바로 이거지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외부의 적은 파악할 수 있으나, 내부의 적은 쉽게 파악할 수 없는 법입니다.

 제가 지금 분통터지고 홧김에 아무렇게나 글을 쓰지만, 태종 유저 여러분......우리 정말 심각하게 생각합시다. 어떻게든 운영자와 연락을 취해서 한시적이라도 군주가 없는 상태로 하던지...아니면, 판서중에 군주대행체제로 가던지...정말 심각하게 반성하고 고민해 봅시다...

 더불어, 태종의 모든 82개 마을 대행수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어둠의아침...절대 마을가입 시켜주지 맙시다...제발 부탁드립니다...

 제 말이 심했다면, 기탄없이 저에게 귓말이나 역참메시지를 통해 말씀해 주십시오.

 저는 태안마을 수렵장행수 이구요...현재 127 랩 활캐릭 입니다...

 아뒤명은 신화미르 입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