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 태안마을 수렵장행수 [신화미르] 입니다. 꾸벅.

 어제 썼던 글도 그러하지만, 오늘도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글을 남기는 목적중에서 첫번째는 태종뿐만 아니라, 타서버 분들도 읽으실 것이고, 하여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든 군주 유저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하는것이고, 두번째는 혹시나 읽어 볼(제발 읽어보고 사퇴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둠의아침씨가 스스로 깨닫고 사과와 함께 사퇴를 했으면 하는 바람에서이며, 마지막 세번째는 제가 쓴 글을 읽고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을 비롯해서 수많은 분들이 흥분하고 화가났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경고메시지를 보낸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지난 2번의 글과는 다르게 위의 내용처럼 제 생각을 자세히 밝혀두는 것은 행여나 제가 쓴 글이 정말 잘못되어 삭제를 당하거나 운영자에게 경고를 받는등의 조치가 이루어졌을 경우가 발생한다면 그것은 제글에 폭력적이거나 언어폭력같은 잘못된 점이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과 더불어, 댓글을 달아 주실 유저분들에게 혼동을 일으키지 않게 하기 위함임입니다.

 더불어,어제 제가 썼던 글에 대해 저만의 착각인가 아닌가를 알고자 댓글을 비롯하여 지금 써서 올리는 글 전까지의 모든 목록을 확인 했었습니다.

 그러나 24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단 한분의 유저분도 저에게 항의성 댓글/귓말/역참메시지를 보내신 분이 없었습니다. 이 점을 어떻게 해석해야 됩니까? 물론, 단 하루라는 기간만으로 판단할 수는 없을 것이기에 아직은 섣부른 판단을 해서는 안된다고 저 스스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어제 사랑방에 남긴 글 본문에서 6월 25일 오후 4시 40분경 어둠의아침씨 형이라는 분과의 귓말 대화의 내용과 정종서버 '도나도나'님과 세종서버 '묵혼지주'님의 댓글을 확인하며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여 곧장 어둠의아침씨 꼼지를 확인해 본 결과, 어둠의아침씨 꼼지 홈에 다음과 같은 댓글 내용이 있었습니다.

 [불가피하게 특정 유저분의 아뒤명이 공개됨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해당 유저분께 먼저, 양해를 구하지 않고 아뒤명을 기재하는 점 다시 한 번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부분이기에, 정말 중요한 단서를 찾았기에, 부득이 이렇게 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태종]KAKARU : 메크러 좀 끄세요 ;;; 이거원 하루종일 공지 띠우니 - 06.24 20:35

 ---> 君어둠의아침 : 어둠이가 오늘 유학가서 형인 제가 자동공지 설정해 두었어요 ^^ - 06.25 0:54

 [태종]KAKARU : 그리고 왜 귓말 거부인지 알수가 없네요 - 06.24 20:37

 --->君어둠의아침 : 제가 군주를 한번도 안해봐서요 ^^..;; 이해해주세요~ - 06.25 0:55

 [태종]KAKARU : 초기부터 시작된 풀귓거부 언제푸는지 봅시다 - 06.24 20:37

 --->君어둠의아침 : 어둠이 오면 풀꺼에요 ^^0:55

 [태종]KAKARU : 꼼지에 메크러 올린거 비난받고 할줄모른다고 하시더만 마스터 수준이네요 - 06.24 20:50

 --->君어둠의아침 : 계속 공지를 넣을 수 없어서 한 것이니 이해해주세요 ^ㅡ^ - 06.25 0:55

 --->[태종]새벽의여는자 : 자동사냥하는 사람들은 계속 사냥할 수가 없어서 하는거라 말하면 되겠넹...멋집니다용 - 06.25 16:45

 --->君어둠의아침 : 새벽님 꼼지에 있는 오토힐부터 지우세요 ^^ - 06.25 21:23

 짱구의유혹 : 서방이 신고 문의했는데 언제쯤이면 찾을수잇을까용? - 06.25 1:22

 --->君어둠의아침 : 운영자 수신함이 다 차서 신고가 안되네요. 군주 홈페이지 내 "신고센터"에 문의해보셔요. 일단은요 ^^ - 06.25 21:17

 일진이라네 : ? - 06.25 12:49

 --->君어둠의아침 :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 06.25 21:17

 gunhee41 : 군주님 제객주판매창에 버그 템이 있는데 어떻게하죠 ㅜㅜ. - 06.25 19:44

 --->君어둠의아침 : 버그템 팔아보세요 ㅠㅠ;;; 꽤 돈되던데 ㅎ - 06.25 21:17

 [태종]놀자애기야 : 어둠님 장난치시나요? - 06.26 4:14

 짱구의유혹 : 군주님 찾아 주신다고 2~3일정도 기다리라고하셧다가 이제와서안된다고 하시면 저는우째요?? - 06.25 23:41

 --->[태종]놀자애기야 : 믿을사람을 믿으세요 - 06.26 4:15

------윗 부분이 어둠의아침씨 꼼지 홈의 댓글창 내용입니다------

 윗 글에 대한 저의 소설일 수도 있는 추리를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소설일 수도 있다고 한 것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제 스스로 웃음밖에 나오지 않더군요. 왜 웃음이 나왔는지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위의 댓글내용도 내용이지만 날짜와 시간을 자세히 보셔야 됩니다. 댓글의 시작은 카카루님의 06.24 20:35 부터 시작입니다. 그리고 君어둠씨의 리플은 06.25 0:54 이구요...태종이 아닌 타서버 분들은 이해하기 힘드실 겁니다...하지만 태종의 어둠씨의 만행을 왠만큼 아시는 분들은 君어둠의아침씨와 관련된 여러가지 소문을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위에 아뒤명이 언급이 되어있지만 새벽의여는자님도 어둠의아침씨와 관련된 여러가지 소문에 대해서 제법 알고 계시리라 판단됩니다...

 [君어둠의아침과 관련한 여러가지 소문중에 대표적인 것이 다음과 같습니다.]

 ===> 태종 군주 어둠의아침 캐릭을 본주인 이외에 여러명의 부주인이 있다.(실제로 이 부분은 태종 군주 어둠의아침 캐릭을 본인 이외에 다른 사람이 돌렸다는 것이 명백히 밝혀졌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느 점이 허점이었는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위에서 보신 바와 같이, 君어둠의아침씨의 여러번의 답변 댓글중에서 06.25 0:54~55 사이의 4가지 답변 댓글과 06.25 16:45~21:23 이의 답변 댓글 내용은 눈에 띄게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06.25 0:55의 3번 답변 댓글 내용을 보게 되면 "어둠이 오면 풀꺼에요 ^^." 부분에서 중대한 허점을 노출시켰습니다.

 한눈에 간파 하실 겁니다. (타 서버 분들은 이해가 잘 안될 수도 있을 테지만, 태종의 유저분들은 이해하기 쉬울겁니다. 타 서버 분들은 몇일전 태종 "바다그리고별" 님이 사랑방에 올리신 君어둠의아침에 대해서 쓴 글을 읽어 보신다면 조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어둠이가 오면 푼다. 멀리 미국으로 떠난 어둠이가 어디를 온다는 것일까요?

 저의 추리는 바로 이겁니다. 태종 君어둠의아침 캐릭의 계정은 어둠의아침씨가 태종서버 유저들에게 [공지]를 통해서 계정을 판다고 광고를 했을 그 무렵부터 (주)앤도어즈 군주 게임의 서버 "태종"에는 서로 죽고 죽이는 피의 공성전이 다시금 시작됐습니다. 군주가 공성전에 개입을 하느니 마느니 하는등의 일련의 사태를 겪으면서 엄청난 소용돌이에 휘말린 어둠의아침씨는 사랑방에 해명글등과 함께 더이상 공성전에는 개입하지 않게 되었고, 공성으로 정신없는 연합마을의 대행수 및 유저들에게 새로이 君어둠의아침 캐릭의 계정을 사게 된 분이 진짜 어둠씨 행새를 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공약사항을 비롯하여 벌여놓은 일들은 많은 상태에서 군주로서 해야 할 일을 해보기 위해 나름대로 이것저것 하게 된겁니다. 마찬가지로, [공지]를 통해서 계정을 판다고 실수하고, 군주의 캐릭을 또다른 누군가가 사용했다는 것 마저 밝혀진 상황에서 앞의 두 가지 실수에 대한 회복을 위해서는 또 다른 거짓말이 필요했던 겁니다. 바로 그 거짓말이 노트북을 구입해서 유학가서도 군주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 후로 노트북 부분까지 언급을 하여 나름대로 치밀한 계획을 세워보려 유학을 떠나는 출국날짜까지 언급하고 몇시에 출국해서 몇시에 접속이 가능할 것이다를 밝혀 태종의 유저들이 눈치를 챌 수 없게한 것이죠.

 태종서버의 군주 어둠의아침씨는 @@@대학교 20세의 05학번 새내기로서 교환학생 자격으로 유학길을 떠났습니다. 미국이라는 곳에 유학을 떠나는 20세의 청년이 정확한 시간까지 맞춰가며 군주게임에 접속한다...ㅋㅋㅋ 정말 웃음밖에 안나네요. 비행기 도착시간은 알 수 있습니다. 기껏 몇분정도의 차이겠지요...ㅋㅋㅋ 더불어, 교환학생 자격으로 갔을 것이니 입학을 하게 될 학교측의 직원이 마중을 나와 있을 거구요...하지만, 어둠의아침씨는 이렇게 말을 했었습니다. 12월쯤에 갈거라 예상했었는데, 유학이 갑작스레 앞당겨 졌다구요. 결론적으로 갑작스런 유학길에 오르다보니 준비할 것이 많아 졌을테구요...또한, 학생비자로 발급이 된 상태일지라도 입국수속절차가 그렇게 만만치 않습니다. 몇월 몇일은 밝힐 수 있지만 몇시에 접속한다는 것은 밝히지 않으셨어야죠...ㅋㅋㅋ 테러라는 위협으로 부터 시달려 입국절차가 그 어느나라보다 까다롭다는 미국이라는 나라에 지금 君어둠의아침씨는 얼마나 대단한 영향력을 가진 분이기에 입국수속절차 시간까지 알 수가 있는걸까요? ㅋㅋㅋ이렇게 추리를 하기전에는 단순히 화만 났었습니다. 근데, 이제는 정말 단순히 끝낼 수가 없겠습니다...ㅋㅋㅋ

 당신이라는 사람...어둠의아침씨는 넘어선 안될 선을 넘었습니다...

 2차 경고입니다...당신, 어둠의아침씨가 어떻게 할 지에 대해서는 당신 스스로 선택하시면 됩니다...허나, 분명한 한 가지는 더 이상 유저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용서할 수 없습니다...왜냐? 나 역시도 유저이기 때문입니다...그것도 단순한 화가 아니라...분노라고 표현하고 싶을 정도로 화가 났기 때문입니다...2~3명의 장난질에 놀아난 40만 태종 유저들을 생각하니...이 나라 정치판과 똑같다는 생각이 들어 미ㅊㅣ겠더라구요...

 제 글에 대한 이해가 안되거나 글의 내용에 대한 이의 또는 반박을 제기하고 싶으신 분은 언제든지 댓글/귓말/역참메시지...를 부탁합니다...

 저는 태종서버 태안마을 수렵장행수 신화미르 입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