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무사히 3차오프라인 모임을 마쳤습니다.

모임 주최때마다 항상 불안과 싸우면서 제발 무사히 마치기를 기원하는게 무사히 마치고 나면 기우였다고 느끼지만... 언제나 반복입니다.

뭐...  첨 시작부터 약간의 문제가 있었고... 배신의 잔도 마셨지만...

끝이 좋으면 됐죠.

누구누구는 고생했고^^(밝히면 삐질것 같아서 차마...)

이번에도 역시 이번모임의 가장 큰 수확인 사람을 건졌습니다.

많은 좋은사람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즐겁게 놀았다죠.

사실 오프전에 누군가에게 당한 심각한 배신에... 이번모임을 끝으로 오프모임 막을 내릴려고 했으나...

사람을 건졌다는 기쁨에 다시 주최하고픈 욕심이 다시 살아나네요

이번모임에 참가해주신 많은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참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다음 오프모임이 개최되기를 원하는 지역 의견을 받습니다.

현지에서 장소섭외할 사람과 현지사람 5명정도는 있는 지역이면 좋겠습니다

이제 어디서 주최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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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까지는 그냥 건전한거고...

신디이하 아그들...

어떻게 한녀석도 잘도착했어요... 하고 전화를 하는 녀석이 없어...

내밑으로 다 엎드려~~~

발렌타인 17년산이 그렇게 입에 쫙 붙는지 몰랐다...1/3병 남은거 나혼자 다비웠네 음흐흐흐

이번에도 차마 지면상으로 말 못할 많은 일들이 있었음...

물어도 안갈쳐줄꼬임...

억울하면 오프오시지.... 음흐흐흐

그럼 다음 모임을 기약하며...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