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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씨, 당신은 밝은곳으로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번호 535492
인디큐브 | 세조 | Lv.291
2005-06-28 | 조회 3386

 

 안녕하세요. 태종 태안마을 수렵장행수 신화미르 입니다. 꾸벅

 

 오늘도 어김없이 사랑방에 글을 남기게 끔 어둠의아침이라는 단세포 생물은 저에게 소스를 주네요. 시간대별로 정리를 해서 글의 내용을 나누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적으려 하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드네요. 제가 어둠의아침이라는 단세포생물의 하루하루를 관찰해서 태종을 비롯한 군주의 모든 유저분들에게 논문발표를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누가 시켜서 하는것도 아닌데, 저는 왜 이러는 걸까요?

 시간이 지날수록 어둠의아침이라는 단세포생물이 태종의 진화를 더디게 하기에 하루라도 빨리 어둠의아침이라는 단세포를 군주자리에서 끌어 내렸으면 하는 4달을 갓 넘긴 초보유저의 바람일 따름이며, 하루라도 빨리 행복한 태종으로 진화를 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일 뿐이기에 더욱더 절실히 어둠의아침이라는 단세포생물의 군주생명을  끊어버리고 싶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이런 생태연구는 즐기는 편이 아닌데, 제가 어쩌다 이런 단세포 생물의 하루 일과에 관한 논문을 쓰게 된건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길게 적지 않으려 합니다. 이미 어둠의아침이라는 단세포생물이 이벤트가 어쩌구 저쩌구 하는 글을 올렸기에, 댓글을 통해서 대략적으로 오늘 하루 단세포에 관한 논문을 정리해 버렸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5시 왜구전쟁을 앞두고 오후4시 40분쯤에 있었던 일을 적어 보겠습니다. 경복궁 근정전 군주자리에 취침하러 간다는 광고창을 띄우고 있는 어둠의아침이라는 단세포 앞에 저는 [거짓말쟁이/사기꾼...어둠의아침 물러가라...(자세한 사항은 군주홈페이지 ---> 커뮤니티 ---> 군주사랑방...에서 태종서버의 글을 참고하세요)] 이렇게 광고창을 띄워 1인 시위를 하고 있었습니다. 5시 왜구전쟁에 앞서 수호천사님들이 30랩 이하인 분들에게 쌍화탕을 지급한다고 하여 30랩이하의 초보유저 몇분이 군주와 판서진들의 자리 근처로 오셨습니다.

 그러나, 그 때 어둠의아침이라는 단세포는 저를 자기에게 소환시켜 버리면서 광고창이 사라지게 만들더군요. 정말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어이없고, 기가막히지만 다시한 번 똑같은 내용으로 광고창을 띄웠습니다. 그런데, 또 자기에게 소환시켜 버리더군요. 취침하러 간다는 광고창을 띄웠던 어둠의아침이라는 단세포는 과연 무엇이 두려웠을까요? 도대체 무엇이 두려워서 제 캐릭을 바로앞에 있는 단세포 자신에게 소환시켜 광고창이 사라지게 만들었을까요? 만약에, 그 당시에 저 혼자 밖에 없었다면 증거가 없기에 이렇게 글을 쓸 수도 없었을 겁니다.

 어둠의아침이라는 단세포에겐 미안하지만 바로 옆에(린@ : 그분에게 단세포가 어떤 피해를 줄 수도 있을 것 같아 아뒤명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저의 글이 의심스러운 저한테 따로 말씀을 주시면 제가 그 분에게 양해를 구해서 아뒤명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이라는 25랩의 유저분이 왜 어둠의아침이 거짓말쟁이냐고 물으시길래......광고창 그대로 사랑방에서 직접 확인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사랑방 글을 읽고 나서 군주 정말 나쁜사람이네요...이렇게 귓말 대화중이었습니다.

 어둠의아침이라는 단세포는 30랩 이하의 유저......군주라는 게임에 대해서는 거의 문외한인 분들에게는 대단하게 보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단세포 자신을 그렇게 알아주는 30랩 이하분들을 보며 아주 뿌듯해 했었나 봅니다. 단세포에겐 그나마의 위안거리이고 행복한 시간이었는데, 제가 그것을 뺏어버린거죠.

 어둠의아침이라는 단세포에게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평생 그렇게 살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단세포가 제 글에 단 댓글 버전으로 하자면, 19일 남은 군주임기에서 30랩 이하의 유저분들을 상대로 한 단세포의 사소한 행복은 계속됩니다. 쭈욱~/

 어둠의아침이라는 단세포...당신이 감추려고 하는 진실은 무엇이고, 숨기고자 하는 비밀은 무엇인가요? 궁금하지도 않고,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왜냐구요? 단세포의 오묘한 궁금중을 만물의 영장인 우리 유저들이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저는 그러한 단세포의 오묘한 영역을 침범하고 싶지 않기에, 궁금증을 가지지 않으렵니다. 단세포의 오묘한 궁금증에 대해서는 오로지 단세포만이 알테니까요.

 어제 있었던 어둠의아침이라는 단세포에 대한 6월27일 결과보고는 이 정도로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태종 태안마을 수렵장행수 신화미르 였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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