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내가 이거 시작할때는 이랬다 |
번호
53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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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knight |
2004-05-25
| 조회
1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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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도 몇개 없었다.
전쟁나면 1등 경광 2등 의정부 3등 대전이었다. 그래서 내 케들 다 이말에 속해있다.
무수리가 원래 떡국팔고 퀘끝날때 떡국줬다.
무수리가 초급무기도 팔았다. 죽도, 죽창, 돌도끼, 죽궁, 조총, 죽장...
무수리가 면피셋까지 방어구도 팔았다.
그때 무수리 장사 잘됐다.
내시가 쇠가죽셋을 주는 일은 없었다. 무수리에게 사야했다. 쇠가죽갑옷 3500냥 쇠가죽투구 1500냥이었을거다. 물론 아템팔아 해결하거나 장금이, 내금위퀘 일찍시작했다.
경복궁이 지금보다 더 멋있었다. 계단도 있고... 넓기도 넓었을걸...
그때 지팡이술책 없었다.
마법통합이 안되어 있었다. 법사 안보였다.
각 마법마다 책이 달랐다. 책값이 몇십만냥이었다.
패치하면 맨날 나오는 말이 마을생겼다는 거였다. 근데 전라도가 먼저 생겼다. 영자가 전라도사람이 아닌가 생각하게 했었다.
역참도 없었다. 그때 부케에서 본케에 돈 보낼때 싼아템 이상한 가격암호화식으로 적어서 객주올리고 부케접해서 그거 사는 형식을 했다. 역참이 어찌나 좋은지...
그땐 모든건물을 마우스왼쪽클릭으로 열었다. 심심하면 열려서 불편해 죽었었다.
그땐 단축키도 없었다.
약먹을려면 인벤켜놓고 마우스이리저리 움직였따. 컨트롤 압박이 장난 아니었다.
회전포차가 수어장대에만 있었다.
남한산성 2층은 없었다.
도끼장군 피하느라 날새는 줄 몰랐고. 고랩 도끼잡으라고 광고도 했다.
생각해보면 안좋은것보다 좋은게 지금은 너무 많다. 그래도 유저의 불만은 쌓인다. 과거를 한번쯤 비교해 보는 것도 좋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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