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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피식했는데... 여러분들은?
번호 540661
무샤르 | 백두 | Lv.351
2005-07-01 | 조회 2898

이 이야기는 제가 주워 들은 이야기를 약간 각색한 이야기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한 잔~ 오 딸기우유~~

식사후에 한 잔~~ 오 딸기우유~~~

 양치 후에 한 잔~~ 오 딸기우유~~~~♬

대학생인 A군은 오늘도 자신의 주제가인 '딸기우유쏭'을 부르며 편의점으로 들어

 

간다.. '음... 오늘은 단지우유로 먹어볼까..?' 그러고는 딸기맛 단지우유(일명 레미

 

콘 우유)를 15개를 집어드는-.-;; 무식한... 오늘도 그는 학교를 오르며 빨대를 타

 

고 오르는 분홍색깔의 딸기우유를 섭취하며 쾌감...을 맛보고 있다... 오늘도 목을

 

타고 흐르는 달짝지근한 우유의 어루만짐을 느끼면서 그는 생각한다.. '아...아..ㅠ.

 

ㅠ 왜..왜... 어찌하여...... 딸기우유는 1000mL짜리가 없단 말이냐....' 그렇다... 그

 

는 딸기우유 1000밀리짜리가 나오기만을 고대하며 오늘도 눈물의 딸기우유를 삼키

 

는 딸기우유 매.니.아!! 였던 것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전~~혀 예상치 못했

 

던 곳에서 전~~혀 예상치 못했던 때에 엄청난 경험을 하게 된다!!! 방학 한달 즈음

 

이 지났을때... 누워서 방바닥을 긁던 그는.. '이마트에 가서 딸기우유를 무더기로

 

사오자!!'라고 스쳐지나가는 생각과 함께 집을 나선다. 츄리닝에 쓰레빠를 끌고 이

 

마트에 온 A군! 노란 바구니를 들고 우유코너로 슬금슬금 걸어간다... '하하.. 반갑

 

구나 딸기우유들아~~, 사랑해.' 하고 걸어가는 순간!! 10m 앞 어느 여성의 카터에

 

~!!! 1000밀리짜리 초대형 딸기우유가 있음을 발견!!! 아~!!! A군의 몸의 모든 교감

 

신경이 작동하기 시작했다!! 200회/분 으로 뛰기 시작한 심장, 그야말로 딸기우유

 

의 색깔로 변해버린 그의 얼굴!!! 엄지손톱만해진 동공!! 그렇다...!!! 드디어 꿈에 그

 

리던 딸기우유 1000밀리 짜리가 나온 것이구나!!!!!! 희열에 찬 A군은 그 여성에게

 

달려가 '어디에 가면 그 아름다운 딸기우유 1000밀리 짜리를 구할 수 있나요?'라고

 

물어보고 싶었으나.. 아.. 야속한 여성은 계산을 마친채... 유유히 사라지고... 우리

 

의 A군!! '그래! 이마트가 넓어봐야 얼마나 넓다고..! 샅샅이 뒤져보면 틀림없이 나

 

온다!!' 그리하여 A군은 어제산 10만원짜리 하드렌즈 축구하다 빠져버린 아해가 엄

 

마한테 뚜드려 맞을것이 두려워 운동장을 뒤지듯!! 이마트를 뒤지기 시작했다...

 

아.... 그러나 1시간을 뒤져도 야속한 딸기우유 1000밀리짜리는 보이지 않고.. '혹

 

시... 다른데서 산건 아닐까... 홈플러스나...' 눈물이 막 눈물샘을 타고 바깥공기를

 

맛볼려는 찰나!! '앗!! 저,, 저것은?!?!' 그렇다!! 아까 그 여성이 카터에 싣고 가던

 

그 딸기우유가 5m 전방에 발견되었다!!!! A군의 눈에서는 참았던 눈물이 왈칵 쏟아

 

지고... 그야말로 전광석화와 같이 달려가는 우리의 A군!!!!!! 그리고 감격의 순간!!!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딸기 우유 1000 밀리짜리를 손에 쥐었다!!!!!! 그리

 

고 거기에는 이렇게 써 있었다!!!!!!!!!!!!

 

 

 

 

"피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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