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강하게 싸우는 사이에 그냥 지나가다 큰 봉변 당한다는 말이다.

어찌보면 우습지만 의외의 곳에 많이 존재한다.

그럼 왜 새우등이 터질까...

고래가 싸우면서 자기들끼리만 다투면 되는데 괜히 지나가는 새우보고 서로 상대편이라면서 몰아세우다 터진것이다.

고래가 참 나쁘다. 왜 싸움을 확대하여 엄한곳에 피해를 주는가...

개인간의 문제는 개인끼리 풀어야 된다고 본다.

그 문제를 확대시켜 상대가 소속된 집단에 푼단말인가

결국 피해는 엉뚱한 사람들이 당하게 된다.

잔인하지 않은가...

결국 그 집단을 괴롭혀 그 집단에서 상대방을 내보내는 벌을 주도록 하는 간접공격... 자신의 손엔 피한방울 안 묻히고 깔끔하게 상대를 매장시킬 수 있는 잔인함...

게임이라 그런지 이 잔인함들은 아무렇지 않게들 인식된다.

한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그사람이 속한 마을전체에 제조수리거부하는 장인...

한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공격성 테클 증자를 들어가는 자본가...

한 상대 때문에 공성으로 죽도록 그 마을을 괴롭히려는 힘을 가진자~

이런것들이 당연하다고 여기는 마음...

과연 게임이기에 허용되는 것인가...

결국 그 상대가 나가서 다른곳에 가면 똑같이 그 집단을 괴롭힌다.

결국 상대는 갈곳없는 신세로 만들기위해...

끔찍하다... 생각만해도...

한사람을 외롭게 만드는 것 만큼 끔찍한 공격이 세상에 어딨단 말인가...

더구나 공격당하는 그 집단사람들의 고통은 내알바 아니다?

게임이기에 그렇게 잔인한가... 아님 잔인함을 게임으로 푸는가...

실제로는 불가능한걸 게임이기에 가능하다고 마구잡이로 해대는 것인가...

여기서 마주대하며 이야기하고 싸우는건 기계가 아니라 사람이다. 사람이 사람에게 해서 될것이 있는것이지...

깔끔하게 둘이 담판져서 하나 나가떨어지던지 할것이지 왜 다른사람들을 괴롭히면서 앞에서는 깔끔한척, 뒤에서는 온갖 비열한 짓을 일삼는가...

비열하다는 것도 사람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는 그리본다. 이건 사람답지 못한 행동이다.

싸울건 그 상대와 싸우자... 제발 자기손에 피 안묻히고 자기입에서 더러운소리 안나오게 하려고 더 더러운 수작 그만하고...

어차피 내 기준이다만...

이건 아닌거 같다...

동의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나만 바 보 되는건지도...

맥주 몇캔마시고 쓰다보니 꽤나 과격하네요.

하지만 옆에서 지켜보기 속상해서 한번 써봅니다.

뭐 이전에도 이런 문제로 많은 고심과 글을 쓰려다 말고 했는데... 바로 옆에서 터지는 문제에는 타자치는 손을 막을 수 없네요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더 비겁하게 똑같은 방법을 쓸 수도 있지만...

그나마 같은 타락의 길로 접어들지 않으려는 마지막 자존심으로 버팁니다.

과연 개인간의 문제를 상대가 속한 집단에 푸는 것이... 한개인의 문제를 전체집단의 문제로 몰고가는게 과연 옳은지...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