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깨달음... |
번호
574678
|
|
---|---|---|
혜성법사 | 정종 | Lv.187 |
2005-07-22
| 조회
3472
|
어제...
그동안 헤메느라 미뤄 두었던 이순신을 다 보면서 느꼈다...
원균의 최후...
내가 틀렸고 이순신이 옳았다... 너무 늦게 깨달은 것일 뿐...
선조와 원균을 보며...
그것이 바로 고집을 부리던 내 모습임을 깨달았다...
불가능을 가능하다고 우기던 내가 바로 화면 안에 서 있었다...
그것은 내 길이 아니었다...
아닌 길에서 무리가 온 것이다...
하늘이 나를 깨우쳐 주었을 때...
내 함대는 너무 먼 바다로 나와 있었고...
나는 나의 함대를 모두 잃었다...
이제 이순신의 모습으로 되돌아가려 한다...
머나먼 길이겠지만...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으니...
왜적이 한치도 저희 바다를 범하지 못하게 할 것이옵니다...
그동안 헤메느라 미뤄 두었던 이순신을 다 보면서 느꼈다...
원균의 최후...
내가 틀렸고 이순신이 옳았다... 너무 늦게 깨달은 것일 뿐...
선조와 원균을 보며...
그것이 바로 고집을 부리던 내 모습임을 깨달았다...
불가능을 가능하다고 우기던 내가 바로 화면 안에 서 있었다...
그것은 내 길이 아니었다...
아닌 길에서 무리가 온 것이다...
하늘이 나를 깨우쳐 주었을 때...
내 함대는 너무 먼 바다로 나와 있었고...
나는 나의 함대를 모두 잃었다...
이제 이순신의 모습으로 되돌아가려 한다...
머나먼 길이겠지만...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으니...
왜적이 한치도 저희 바다를 범하지 못하게 할 것이옵니다...
LOADING..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
아직도.. (4) | 2005-08-01 | 2768 | 0 |
부엌 테러기 3탄 (6) | 2005-08-01 | 2842 | 0 |
저에게... (3) | 2005-08-01 | 2711 | 0 |
부엌 테러기 2탄 (4) | 2005-08-01 | 2591 | 0 |
부엌 점령 당했다. (16) | 2005-08-01 | 3091 | 0 |
태조,수렵장행수 해보실분? | 2005-08-01 | 2627 | 0 |
저녁6시부터 8시까지 달빛향기 피니님의 방송입니다 | 2005-08-01 | 2734 | 0 |
단종 도끼장인 혈영임니다~@ (17) | 2005-08-01 | 4274 | 0 |
솔로 군주인의 염장지르기 -_-ㅋ (10) | 2005-08-01 | 3410 | 0 |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Gj아이님 방송 시작합니다 | 2005-08-01 | 2833 | 0 |
8월 오프모임 안내 (19) | 2005-08-01 | 2740 | 0 |
상태초기화를 했는데... (7) | 2005-08-01 | 3561 | 0 |
블루키스님의 꼼지에 다녀와서... (4) | 2005-08-01 | 2624 | 0 |
태조, 수렵장행수 구합니다... | 2005-08-01 | 3624 | 0 |
오랜만에 , (1) | 2005-08-01 | 2152 | 0 |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Gj담요님 방송 시작합니다 | 2005-08-01 | 2076 | 0 |
8월달... (2) | 2005-08-01 | 2766 | 0 |
비 온다... (1) | 2005-08-01 | 2344 | 0 |
독백... 그 두번째... (4) | 2005-08-01 | 3667 | 0 |
오늘도 여전히 흑인을 잡는다ㅠ (1) | 2005-08-01 | 2651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