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이거야 원... |
번호
58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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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knight |
2005-07-26
| 조회
2811
|
10시 30분쯤인가...
쓰러졌다. 그냥 뭔가가 뒤통수를 친거같은 느낌을 받은 후 기억이 없다.
일어나보니 병원이다.
사람들 말 들어보니 아무리 흔들고 물을 뿌려도 일어나지 않아서 119를 불렀단다...
30분동안 땀을 흘리고 깨어나지를 않더란다.
뭔가 있은거 같은 기억도 나는거 같고 본거 같은 기억도나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생각안난다. (이넘의 8비트 메모리...)
의사의 말로는 뭔가 극심한 스트레스 및 신경과민이 쌓여서 그렇다고 마음의 안정과 의사의 상담을 받으란다(정신병자 아니거든...)
지금 하는일이 힘든것도 아니요. 학교문제도 홀가분하게 털어버렸고... 연구실 프로젝트도 마무리 단계고...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그렇게 신경쓴걸 모르겠다.
요즘 즐겁게 지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즐거운 사람들만 만나고 사는데... 무엇이...
의사들은 맨날 원인모르면 저소리지...
지금은 멀쩡하다... 아니 깨어났을때부터...
회사에서는 내일 쉬라지만 그러기 싫었다.
어딘가 아프면 쉬겠지만 아무렇지 않고 아픈곳이 없는데... 왜 쉰단 말인가...
그냥 한번 지나간 충격이려니 하고 넘어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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