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아 나참... |
번호
597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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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knight |
2005-08-02
| 조회
3077
|
교수님과 조교누나와 떨거지 하나와 식사를 하는데...
역시 교수님이라 가시는 곳 수준이 다름...
어느정도 비싼곳인데... 밥을먹고 있는데...
가족모임하는지 시끄러웠다.
대략 유딩쯤 되는 녀석이 이리조리 뽈뽈거리며 돌아다니더만...
우리 테이블로 와서 밥먹는걸 쳐다보 지 않나...
들고다니는 숟가락으로 테이블을 치지 않나...
심지어 물도 엎질렀다.
계속 가라고 좋게 좋게(교수님 계시니 차마 성질 안내려고 참고있는데...)
요게 혓바닥을 내밀기까지...
도저히 못참겠어서 좀 크게 뭐라고 했더니...
유딩 최대의 무기 으앙신공~~
으앙~~~~~~`
곧이어 할머니 엄마 고모로 보이는 여자들 줄줄이 납시니...
왜 애를 울리냐고...
애가 버릇없이 굴기에 그렇다고 했더니...
할머니는 악을 바락바락 쓰면서... 왜 남의 집 귀한 맏상주를 울리냐고... 애 기죽으면 어떻하냐고...
떨거지가 옆에 있다가 애가 버릇없이 구니까 그러는거 아니냐며 언성을 조금 올렸더니...
젊은것들이 어른 말하는데 버릇없다고...(나참...)
니네 부모들이 그렇게 가르쳤냐고...(당신네 애가 들을 소리거든요)
결국 종업원이 중재하여 식사를 하고 나왔는데...
비싼걸 먹었는데도 소화가 안된다~~
제발 가정교육부터 바로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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