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새벽의 마지막 돌굴림 |
번호
6229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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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knight |
2005-08-17
| 조회
3599
|
돌을 굴려도 돌가루만 쏟아지나
한번씩 굴려줘야 고운 가루가 나오기에..
오늘도 굴려봅니다.
글이라는거...
그리고 그 글의 호응이라는거...
참 좋은겁니다^^
다만... 자신이 원하는 글이고... 자신과 뜻이 잘 맞는다고 맹목적으로 호응하는건 위험하다고 봅니다
그 정도가 지나치게 되면...
다른사람의 개입에 지나치게 민감해지죠.
단절감과 동질감... 어찌보면 이건 자석의 양극, 음극과도 같은거죠
동질감을 갖고 있는 그룹이면서 그 크기가 클수록
외부의 단절감은 강화되고 외부의 침입을 불허하죠
글도 마찬가집니다.
특히 리플문화가 발전하면서 더욱 이러한 현상이 가중되죠
리플을 보면 꼭 다는 사람만 달지만... 꼭 누군가의 글에만 그리플이 달리기도 하고
심하면 누군가가 그냥 그글에 대해 말을하는것조차 민감하게 받아들여 뭐라고 하죠.
하나의 것에 동조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반대의 경우도 있다는 상대성의 원리를 우리는 배웠고...배우고 있습니다.
부디... 동전은 양면도가지지만... 작은 옆면도 있다는걸 생각합시다.
우리뜻이 아니면 적이라는거...
세상은 그렇게 사이드만으로 돌아가는게 아닌 둥근 지구입니다
새벽에 기운찬 음의 기와... 오늘보니 적월이더군요. 더욱 음기가 성해서 공격성이 강해지는 시기이니...
태양이뜨는 이시기에 마음의 안정을 찾아봅시다.
그래도 돌가루는 흩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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