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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로운 드라마. 서동요
번호 636229
jajajaja12
2005-08-23 | 조회 8612

출처 : 네이버

 

신라 진평왕(眞平王) 때 서동이 지어 불렀다는 향가(鄕歌).

원래는 민요였으나 향가에 편입되었을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백제에서 신라로 간 서동이 이 노래를 퍼뜨려 진평왕의 딸 선화공주(善花公主)를 차지하게 되었다는 유래가 담겨 있다. 노래의 가사는 "선화공주니믄/남그스기/얼어두고/서동 방으로 밤에 몰래 안겨 가다"이다. 마음에 둔 여자와 혼인하게 되기를 바라며 지은 듯한 노래이다.
 

기사 내용 :'대장금’의 이병훈(61) PD가 이번엔 백제 시대를 무대로 한 54부작 대하드라마‘서동요(薯童謠)’로 안방을 다시 찾는다.

“백제 무왕은 드라마틱한 인물이죠. 역사서를 보면 서동요의 주인공인 서동이 신라의 선화공주와 결혼하고, 이후 무왕이 된다고만 돼 있지, 다른 이야기가 없거든요. 사료가 부실하다는 것이 오히려 의욕을 자극했죠.” 이 PD는 자신의 작업을 “팩트(fact·사실)와 픽션(fiction·허구)을 촘촘하게 직조해 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얼마 되지 않는 사실을 단서로 삼아 가장 개연성 있는 스토리를 구성해낸다는 것.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그는 60여권의 백제 관련 역사서적을 독파했다.


허준에서 의술, 상도에서 상술, 대장금에서 음식과 의술을 다뤘던 것처럼, 그의 드라마에는 이야기를 가로지르는 또 다른 소재가 등장한다. 이번엔 뭘까. 그는 “과학”이라고 답했다.


“드라마의 주요 무대는 왕실과 백제 시대의 공방(工房)입니다. 박사(博士)란 관직이 있었던 것만 봐도 백제인들이 얼마나 과학기술을 중시했는지 알 수 있죠. 일본에 과학 기술 문명을 전한 백제의 역사를 다시 한번 복원시켜 볼 작정입니다.”


그는 백제사 전문가가 되어 있었다. “백제의 칠지도(七支刀)는 당시 어느 나라도 만들지 못하던 가장 강한 탄소강으로 만든 것이었어요. 일본에 남아 있는 백제 건축을 봐도 백제가 당시 동북아의 기술문명 중심 국가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시대 : 신라 진평왕(599년 이전)
작자 : 서동(맛둥방), 백제 무왕
갈래 : 4구체 향가(동요적 성격)
주제 : 선화공주에 대한 연모의 정 , 결혼 계략
의의 :1) 현재 전하는 가장 오래된 신라의 향가
        2) 배경 설화는 신화적 가치를 지님
        3) 선화공주를 얻기 위한 참요 (예언의 형식으로 나타난 노래)
출전 : 삼국유사

<서동요> 이해하기
  이 노래는 신라 제26대 진평왕 때 백제의 무왕이 지었다는 4구체 향가로, 전래의 민요가 정착된 가장 오래된 작품이다.
 백제의 무왕이 서동이라고 불리던 어린 시절, 신라의 선화공주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지어 부른 노래라는 배경 설화가 <삼국유사>에 전한다.
  이 설화에 따르면 이 노래는 서동의 계략에 의해 만들어진 일종의 참요(예언하는 노래)로, 미모의 공주를 아내로 삼고자 하는 한 소년의 소망을 이루기 위한 교묘한 계획에 사용되었다. 따라서 이 노래에는 국영을 뛰어넘고 신분의 귀천을 초월한 한 소년의 낭만적인 사랑이 담겨 있다. 또한 소년의 꿈이 별 어려움 없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아 당시 사회가 남녀 간의 사랑이 비교적 자유스러웠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 설화의 내용은, 서동이라는 한 영웅이 시련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 일어나는 하나의 사건으로 이해할 수 있다. 당시 귀족의 경우 연애는 자유로웠지만 결혼에는 여러 가지 제약이 따랐었는데, 이러한 제약을 이기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룬다는 것은 영웅에게는 필연적으로 포함되어야 하는 이야기이다. 서동은 용의 아들로 태어나 고난을 극복하고 왕이 됨으로써 영웅 설화의 일반적 과정을 밟고 있다.
  한편, <서동요>의 배경 설화에는 다른 여러 가지 설이 있다. 서동을 백제 동성왕의 이름이라 하고 그가 신라와 통혼(통혼)한 사실을 근거로 동성왕의 이야기를 극화한 것으로 보는 경우와 익산 미륵사의 연기설화에도 <서동 설화>와 비슷한 것이 있다는 것을 근거로 백제가 망할 무렵 왕실의 원찰(원찰)이었던 미륵사를 신라의 군졸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백제가 신라와 과거부터 깊은 관계가 있었음을 꾸미기 위해 퍼트린 것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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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대해 잘 몰라서 조사해 봤습니다..(그래바짜 퍼온..-_-;)

새로운 드라마라네요.이번것도 퓨젼~판타스틱한 무협물 역사극(?)이 아닐까 싶습니다.

과연, 재미있을까여'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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