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낙서 |
번호
649001
|
|
---|---|---|
loveknight |
2005-09-01
| 조회
3009
|
한모금 속에 피어나는 그 향기 속에
나는 오늘도 당신을 그려봅니다
어떤 모습으로 날 향해 웃고 있는지
어떤 향기로 날 취하게 하는지...
어느덧 기울여져 가는 마지막 한모금
그 커피향기에 당신을 맡겨버립니다.
우리가 본것은 그저 꿈에서일 뿐
그래도 우리의 인연은 변하지 않을테지요
당신께 줄 것이 없어 그저 웃는 모습만...
당신의 지친 어깨가 내 어깨에 편히 쉴 수 있도록...
내가 가진 미약함이 이처럼 슬퍼 보일 수 없습니다.
그저 내가 줄 수 있는건 사랑이라는 것 하나이기에...
오늘도 밤은 깊어가며 내일을 향해 달리고
내가 잠드는 이 순간마저도 당신의 향기와 함께합니다.
이제 다가올 꿈의 페이지에 당신의 모습은 또하나 늘어가겠지요
그 설레임 속에 나는 다시 단장을 하여 봅니다.
한모금 속에 피어나는 그 향기 속에
마지막으로 다시 당신을 그려 봅니다
지울 수 없는 페이지에 새겨지는 하나의 모습은
내게 남은 마지막 희망과 사랑이기에...
LOADING..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
<때로는 삐뚤삐뚤 걷고 싶어>,최윤희 (5) | 2005-08-21 | 2990 | 0 |
궁수♡이별..결혼식예정..!! (8) | 2005-08-21 | 3719 | 0 |
이별♡궁수..결혼식!! (11) | 2005-08-21 | 3264 | 0 |
자유란... (6) | 2005-08-21 | 3559 | 0 |
내나이에 , (2) | 2005-08-21 | 3266 | 0 |
외모지상주의를 탓하며... (9) | 2005-08-21 | 3625 | 0 |
이거 초등학교 수준 문제인가= _=? (19) | 2005-08-21 | 2577 | 0 |
헉!!!..정말야한거!!! (2) | 2005-08-21 | 2587 | 0 |
후,, (3) | 2005-08-21 | 2921 | 0 |
아렌씨! (9) | 2005-08-20 | 3089 | 0 |
흐흣,,>ㅅ< (2) | 2005-08-20 | 2733 | 0 |
마지막으로,,,한마디,, (4) | 2005-08-20 | 2917 | 0 |
음,, (12) | 2005-08-20 | 2584 | 0 |
만렙제한 풀린답니다 (7) | 2005-08-20 | 2561 | 0 |
이별♡궁사 ..결혼식.. (12) | 2005-08-20 | 2429 | 0 |
-_- 스승신청 왜이런가요,, (3) | 2005-08-20 | 2440 | 0 |
쩝 -_- 퀘스트도 안되고; | 2005-08-20 | 3022 | 0 |
놀면서 한달에 300만원 벌기.. (6) | 2005-08-20 | 3075 | 0 |
어떡하죠 , , , ? (6) | 2005-08-20 | 2857 | 0 |
객주에서 물건이 안사지네..미치겟네-- (2) | 2005-08-20 | 3177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