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엄밀히 말하면 게임사입니다.

아무리 운영정책이나 운영, 기획, 패치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할 수 있는게 있고 하지말아야 할게 있다고 봅니다.

게임게시판에서 동종(MMORPG) 타게임에 대한 운운... 거기다 뭐가 재밌으니 그리로 가자는 선동... 심지어 스텟까지 묻는 질문...

그게 이 게임 게시판에서 쓸말인지 참으로 궁금하군요

타게임에 사주를 받거나 홍보아르바이트를 하는게 아니라면 왜 하는지 참으로 이해도 안가고요

갈려면 혼자가던지... 아는사람만 끌고 가던지... 왜 홍보를 하여 게임사에 상처를 줍니까.

지우기도 뭐하죠... 잘못지우면 자격지심이라고 뒷말들 많을테니...

월급받고 일하면서 놀지는 않을 직원들이... 자기들 게시판에 버젓이 타게임이 홍보되는걸 보면 얼마나 힘이빠질지...

그러면서도 조치하지 못하는 한탄...

제발 최소한 그게임에 대한 예의는 차리고 권리 운운했으면 합니다.

게임이 상처를 받는건 '회사 똑바로 해'가 아니라

타게임얘기만 판칠때 입니다.

아무리 게임이 미워도 그렇게 잔인하게 밟으면 너무 불쌍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