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올렸던 글의 설명이 부족한거 같아.

다시 한번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무기 인센티브 상향조정에 대한 안건이

작일 판서 회의 도중 나왔었고.

이에 저는 물론 판서진의 동의가 있었습니다.

당초 계획되었던 수치는

검20% 창20% 도끼20% 지팡이20% 활10% 총10%

였습니다.

인센티브 상향에 관해서는 제가 직접 지시하였으며,

문제가 되고있는게 올리기직전 창10% 다른무기0%였는데

왜 굳이 창을 먼저 올렸느냐 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각 무기계열간의 인센티브 상향은.

어떤순서가 되었던지 똑같은 말이 나왔을거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10%만 올리기로한 활/총을 먼저 올리게 될경우

상대적으로 고스킬장인이 있는데 왜 그것부터 올렸냐 하는

활/총을 제외한 다른 무기장인들의 반발이 있었겠지요.

순서의 문제는 논하고 싶지 않습니다.

공조판서님이 창장인이라서 창부터 올린게 아닙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창무기 부터 올리라고 지시한것은

저이지, 공조판서님 개인적인 행동이 아님을 밝힙니다.

그 안건이 동의에 의해서 통과된 직후에

제가 창10%부터 올리라고 지시하였고, 공조판서님은 지시에 대한

임무를 수행한것입니다.

(개인적인 행동이었다면 확인후 ,

직위박탈까지 생각했으니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허나 도중에 제가 간과했던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현재 인플레이션 상태이고,

인플레이션 상태에서의 인센티브 상향조정은.

일부 돈많은 장인분들 또는 장인을 시작할려고 현.질을 한사람들에게

오히려 객주러쉬를 조장할 수 있다는 겁니다..

점진적으로 디플레이션이 되고 있었다면, 가능한 이야기이겠지만.

앞서 말씀드린 사항을 제가 간과하고있었기에,

현재의 무기인센티브 수치가 있게되었고,

이에 대해선 죄송하단 말씀밖에 드릴게 없습니다.

무기인센티브 수치는.

아래쪽에 제가 쓴글에는 협의후에 시행할 계획이라 하였습니다만.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있는 지금,

더이상의 인센티브 조정에 관해서는

판서회의에서 조차 언급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즉, 12대에서는 무기 인센티브 상향은 없을꺼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다만, 기존부터 있어왔던 도끼 10% 인센티브 수치에 대해서는 유지합니다.

현재 있는 창20%를 10%로 하향한후에 도끼10%상향이 이뤄집니다.

질문사항있으신분은 덧글 또는 게임상에서 귓말/역참메시지

그리고 제 꼼지 건의사항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서버 유저분들께 혼란을 끼쳐드려

다시 한번 죄송하단 말씀 드리며,

모자른 12대 군주대행 이만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