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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번호 678170
shin3692
2005-09-22 | 조회 2838

전에..

아무생각없이 썻던..

전-_-쟁소설입니다;;;

오예 -_-


 

 

한반도엔 그토록 바라던 통일의 물결이 쳤다..

 

5년전에 있었던 국방위원장의 남한 방문이후 급속도로 가까워진 남북은

 

휴전선 지대의 지뢰지대 개척과 함께 경의선의 복구, 남북협력 사업을 통해

 

 

아직은 미완성이지만 1국 2체제의 길로 들어선다..

 

임시 중앙정부는 국방위원장과 남한의 대통령 등이 운영하는 체제.

 

이후 나라가 안정이되면 투표를 통해 통일국가의 대표를 뽑기로 약속한채로...

 

남한의 고도로 발달된 기술과 북한의 고급이지만 저가의 노동력이 만나..

 

엄청난 일들을 해내기 시작했다.

 

 

일본의 기술력에 치이던 한국은 대등한 기술력을 보유하게 되었고

 

중국의 불법복제와 저가정책에 밀렸었지만 이젠 북한의 노동력을 통해

 

가격경쟁에서도 결코 밀리지 않게된것이다.

 

 

한반도는 세계를 놀라게할 기적을 이루고 있었다.

 

옛 독일이 갑작스런 흡수통일때문에 많이 휘청거리고 한동안 힘들어했지만

 

한국은 틀렸다, 통일이 위기가 아니라 기회가 된것이었고

 

그걸 최대한 살려 세계의 강국중 한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었다...

 

 

 

하지만 기존 강대국들은 결코반갑지 않았다.

 

언제나 자기네들보다 못하던 나라가 통일을 하더니 갑작스럽게 튀어올라오는 것을

 

어찌편히 보고만 있으리오...

 

당연히 경제적 제재를 가하려 했지만 그것도 만만찮았다.

 

옛날같았으면 일본, 미국, 중국을 상대로하는 수출이 커서 제재를 가하면 한국은 큰 피해를 봤지만

 

이젠 오히려 기존 강대국들이 손해를 볼 판이었다..

 

한국이 없인 전자제품하나 만들기가 힘들게된것이다.

 

일본 제품은 비쌌고, 중국제품은 너무 조잡했다.

 

 

 

그러던중, 일본의 우익단체가 주일한국대사관앞에서 대대적인 시위를 벌였다.

 

그것은 기존 일본의 영토였던 독도를 내놓으라는 비교적 난폭한 시위였다.

 

일본 우익들은 착각하고 있었던것일까?

 

옛날의 약소국, 한국이아닌 강대국 반열에 진입중인 한국이였다.

 

 

전과는 다른 강경한 대책이 이루어졌다.

 

일본과 진행중이던 모든 행사를 취소하는 한편, 주일대사를 한국으로 소환하고

 

주한일본대사를 국무총리가 불러서 크게 꾸짖었다.

 

 

주일대사를 소환함은 전쟁을 벌일 각오도 되있다는 것이며

 

주한일본대사를 소환하여 나물한것은 일본을 혼냈다는 이야기이다..

 

 

한국민들은 환호했다.

 

이제 더이상 그들에게 굽실거리지 않을정도의 힘을 가지게된것이고

 

오히려 이쪽에서 무력도발까지 할정도라는 것이 뿌듯했던것이다.

 

 

그러나 일본은 이것을 바랬던것일까?

 

그 다음날밤, 기습적인 공습이 있었다.

 

조기경보기를 앞세운 일본은 공중급유기까지 동원, 한반도의 경제시설을 폭격하고 반격해 나오는 한국전투기들을 향하여 무차별 공격을 가한후 일시에 후퇴했다.

 

다음날 일본은 국제사회에 다음과 같은 선언을했다.

 

"한국은 일본국민의 당연한 의사표현인 시위를 국가적 입장으로 받아들였는지 전 일본을 무시하고 모욕을 주는 대사소환을 서슴치 않았고 반성은 커녕 오히려 일본의 사과를 요구하였다."

 

"이에 일본은 그간 한일관계를 생각하여 참아온 독도문제를 정면으로 내세우고자 한다. 독도는 1905년이후 일본의 영토였으나 한국에서 불법점거하고 경찰력을 배치, 일본의 깊은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였다."

 

"우리 일본은 분노를 포명하며 집단자위권을 발동하여 독도를 불법점거하고 있는 한국을 용서치 않을것이다."

 

 

 

 

 

 

 

-------------

이후 스토리...

일본의 1,2,3,4 함대의 한반도 해상봉쇄 시작.

-> 함흥,원산 방면의 1함대는 북한의 고속정 수백여척의 기습으로 퇴치.

-> 속초 방면의 2,3함대는 중형 항공모함 이순신함을 앞세운 한국 해군이 퇴치. 그러나 일본의 잠수함의 기습으로 이순신함은 독으로 수리하러감.

-> 평양쪽으로 온 4함대는 북한의 스퀄어뢰(매복용)를 통하여 퇴치하였으나 전멸시키지는 못하였다.

 

-> 4함대와 잔류함대가 독도와 대마도주변에서 초계를 담당하고 일본 본토에서 출격한 전투기가 한반도를 폭격함.

 

-> 일본의 군사위성이 지구 반대편으로 돌아간시각, 북한의 특수부대와 한국해병대는 이상한곳으로 출발.

 

-> 일본 한반도 공격 지속함.

 

-> 북한의 대규모 침투잠수정들, 후쿠오카에 북한의 특수부대 상륙.

 

-> 일본 육상자위대 기겁을하고 후쿠오카를 포위, 진격

 

-> 일본 남쪽바다를 돌아가던 한 화물선이 구조요청, 도쿄 주변의 항구로 긴급 정박.(그 이유는 화재?;;)

 

-> 그 시각, 바다속에 있던 원자력잠수함들이 도쿄의 수도방위부대를 미사일 공격을 하며 항구를 점령.

 

-> 구조를 요청하던 화물선들에서 한국해병대가 상륙.

 

-> 순식간에 도쿄점령.

 

 

 

 

-> 승-_-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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