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암세포 이야기 |
번호
688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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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knight |
2005-09-29
| 조회
3269
|
암세포라는 녀석은... 발병하기전에는 절대 알 수 없는 녀석이죠.
통증이 시작되면 이미 늦은거고요
단지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서만 미리 발견되죠
만약 검사에서 미리 발견되었다면
악화되기전에 치료를 해야겠죠.
이 치료는 많은 고통을 수반합니다.
방사선치료로 머리가 빠지기도 하고... 수술하느라 배를 가르기도 하고....
약이다 식이요법이다... 여러가지로 지치게 하고 고통스럽게 하죠
그래도 그 병이 나을 수 있다는 희망하나로... 치료하는 사람들은 모든것을 해봅니다.
안되면 그냥 배덮으면 된다는 말도안되는 생각은 절대 할 수 없죠
이 암세포 치료에 자기 명예를 걸고 시도하는겁니다.
치료하는 과정은 고통을 안겨주고... 그것을 치료하는 사람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하는거죠.
그래서 치료가 성공해서 건강해진다면 다행이겠죠.
만약 실패해도 누구를 원망할 수는 없습니다.
인간은 신이 아니고... 치료란 여러가지 생각지 못한 변수들이 자리잡으니까요.
그래도 1%의 확률이 더 높다면 그치료는 계속됩니다.
(갑자기 뭔이야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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