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체팅용어와 '님아'의 불합리 논설 |
번호
68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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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knight |
2004-07-11
| 조회
1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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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막지한 타자의 압박...
그러나 평균분타 200을 넘는 사람보다 안넘는 사람이 많은 인터넷에서 타자느려서 뒷북치는 일없으려면 최대한 편하게 타자를 쳐야한다.
그로인해 등장한것이 체팅용어
'~~하세여'는 ㅛ자를 찾는데 손가락을 더 많이 뻗는 불편함을 조금 줄여서 조금 더 빠른 타자가 나오고자 하는 취지로 어디서부턴가 번진 표현들이다.
다른걸로
ㄳ(감사), ㅈㅅ(죄송), 즐팅, 즐겜 등등 대부분의 체팅용어는 말을 조금이라도 줄여서 타자의 압박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간단하게 나마 의사를 전달 하고자 탄생한것들이다.
그런데 인사이드 '님아'의 어긋난 표현을 지적한 기사의 리플중에
체팅용어로 인정하면 안되냐고 하는데...
분명 누가봐도 '님''님들'이 '님아''님들아'보다 짧다는걸 볼 수 있다.
이건 분명 체팅용어가 탄생한 본래취지와 어긋난다.
고쳐쓰는 표현들이 오히려 타자치기 좋은 1석2조의 효과를 내는 방안인데 이를 부정하고 말도안되고 타자수도 많은걸 이해해 달라는 건 어불성설인 것이다.
이건 체팅용어로 볼 수 도 없고 어떤명분을 붙여도 잘못 탄생한 언어이며 이를 인터넷 문화로 이해하라는건 억지일 뿐이다.
인터넷에서도 예절은 있다.
바러건데 상대방 인격을 무시하는 호칭은 제발 삼가는게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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