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체팅어 변천사 |
번호
70133
|
|
---|---|---|
loveknight |
2004-07-13
| 조회
8454
|
1단계 : 초창기 비싼 전화비와 통신비를 주고 통신하던 사람들은 그냥 무작정 실제언어 그대로 체팅을 이용해 왔다. 컴퓨터를 삼과 동시에 학원가서 타자만 죽어라 연습한 사람이 대부분인지라 말이 늦거나 하는일이 거의 없었다.
2단계 : 피씨방의 확산으로 보다 쉽게 체팅문화를 접하면서 컴퓨터를 학교에서 맛배기만 알던 사람들이 체팅에 끼어들어 말이 느리는걸 방지하고자 타자연습을 한 것이 아니라 말을 줄여서 하게 되었다. 또한 귀여운 느낌(?)을 주기 위한 언어를 사용하기도 하였다.
3단계 : 집집마다 인터넷이 보급되기 시작하는 초창기로 중학생이상이 체팅인구로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세대차이나 10대들만의 언어가 나타나기도 했다.
4단계 : 초등학생으로까지 체팅인구 확산으로 10대들의 언어는 난해해 졌고 해석이 불가능한 언어들이 탄생하기도 하였다.
하... 지... 만...
이 어느단계에서도 체팅창에서 '님아', '님들아'는 십대전용체팅방 이외에선 허용되지를 않았다.
체팅경력 겨우 7년정도이지만 이 7년동안 이말 써서 제대로 대접받은 사람을 보지 못하였다.
부득이 서술형으로 기재하여 죄송합니다.
LOADING..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
일주일 남았다~ 두근 두근 콩닥 콩닥 (5) | 2004-11-02 | 5134 | 0 |
요리사도 손재주 필요한가요 (4) | 2004-11-01 | 4810 | 0 |
법사 마법중 소해일권술 (10) | 2004-10-31 | 5377 | 0 |
자 드디어 미친 참이가 돌아갑니다.ㅋㅋㅋㅋㅋ (1) | 2004-10-31 | 4798 | 0 |
잠자는 신문코너들... (6) | 2004-10-31 | 4559 | 0 |
태조서버 1:1 결투하실분들 환영!! | 2004-10-30 | 4996 | 0 |
금량관,금관조복 팝니다 (1) | 2004-10-30 | 4451 | 0 |
옙흔공주]] 조심하세요 (16) | 2004-10-30 | 4830 | 0 |
나죄수에 대해서 질문!!! (3) | 2004-10-30 | 4584 | 0 |
[퀘스트]잘못 가르치고 있는 김정호 (2) | 2004-10-30 | 6148 | 0 |
갈마패치 투쟁은 계속 되어야한다~ (2) | 2004-10-29 | 5019 | 0 |
어쩌면 명품이 쏟아질지도... (9) | 2004-10-29 | 4681 | 0 |
흐흐흐흐흐흐흐흐~ | 2004-10-29 | 4693 | 0 |
개인상점의 장점 (1) | 2004-10-28 | 4849 | 0 |
개인상점에서 "망토" 삭제 -_- | 2004-10-28 | 5675 | 0 |
시계맞춰놓고 잠자다가 일어났더니... (4) | 2004-10-28 | 4375 | 0 |
명품, 호품 돼면 뭐가 좋아지나요? (1) | 2004-10-28 | 5105 | 0 |
군주가 유료화 됄수 인나요? (3) | 2004-10-28 | 4631 | 0 |
운영진 발자진에게 말들하라고 하는데요. (5) | 2004-10-28 | 6061 | 0 |
군산마을 꼬마검장인 님. | 2004-10-27 | 6689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