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체팅어 변천사 |
번호
70133
|
|
---|---|---|
loveknight |
2004-07-13
| 조회
8289
|
1단계 : 초창기 비싼 전화비와 통신비를 주고 통신하던 사람들은 그냥 무작정 실제언어 그대로 체팅을 이용해 왔다. 컴퓨터를 삼과 동시에 학원가서 타자만 죽어라 연습한 사람이 대부분인지라 말이 늦거나 하는일이 거의 없었다.
2단계 : 피씨방의 확산으로 보다 쉽게 체팅문화를 접하면서 컴퓨터를 학교에서 맛배기만 알던 사람들이 체팅에 끼어들어 말이 느리는걸 방지하고자 타자연습을 한 것이 아니라 말을 줄여서 하게 되었다. 또한 귀여운 느낌(?)을 주기 위한 언어를 사용하기도 하였다.
3단계 : 집집마다 인터넷이 보급되기 시작하는 초창기로 중학생이상이 체팅인구로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세대차이나 10대들만의 언어가 나타나기도 했다.
4단계 : 초등학생으로까지 체팅인구 확산으로 10대들의 언어는 난해해 졌고 해석이 불가능한 언어들이 탄생하기도 하였다.
하... 지... 만...
이 어느단계에서도 체팅창에서 '님아', '님들아'는 십대전용체팅방 이외에선 허용되지를 않았다.
체팅경력 겨우 7년정도이지만 이 7년동안 이말 써서 제대로 대접받은 사람을 보지 못하였다.
부득이 서술형으로 기재하여 죄송합니다.
LOADING..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
친구추천으로 해서.... (3) | 2004-07-28 | 8621 | 0 |
창에 관해서 하나 질문요~ (2) | 2004-07-27 | 10256 | 0 |
문종서버 파랑 기자님 보시길. (5) | 2004-07-26 | 10188 | 0 |
운영자님 필독 하시길 (3) | 2004-07-26 | 7942 | 0 |
부채도사 이용권 ; 언제 가격이 ; (3) | 2004-07-26 | 6682 | 0 |
음.. 어제는 정종...오늘은 태조...내일은? (1) | 2004-07-25 | 11620 | 0 |
아....... 썹따... 기다리기 이제 지쳤다....... (1) | 2004-07-25 | 7686 | 0 |
아까 명품나올때 뜬말... (6) | 2004-07-25 | 9190 | 0 |
과연 이게 명품인가 ㅡ.ㅡ;; (6) | 2004-07-25 | 7755 | 0 |
흑마 4살 풀스텟 팝니다! | 2004-07-24 | 7193 | 0 |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7) | 2004-07-24 | 11207 | 0 |
게시판지기를 뽑았으면하는...(내용없음) (5) | 2004-07-24 | 7704 | 0 |
풀셋 흑마팝니다~ | 2004-07-23 | 6780 | 0 |
답변 (2) | 2004-07-23 | 11312 | 0 |
나는 게시판이 좋다 (4) | 2004-07-23 | 7994 | 0 |
오늘은 게시판이 스승과 제자문제로 후끈~달아올랐네요... (8) | 2004-07-23 | 12751 | 0 |
그런데 이름이 파란색인건 뭐죠? (4) | 2004-07-23 | 11925 | 0 |
렙38 칼캐릭 스텟 평가좀 ...... (1) | 2004-07-23 | 12521 | 0 |
이제는 자야할 시간.. (3) | 2004-07-23 | 11791 | 0 |
이걸 어케 줍지... (3) | 2004-07-23 | 8092 | 0 |